난 3년동안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한거임
그냥 막연하게 얼굴 더 짧아질래~ 이런 맘으로 한 수술 아니고
입이 항상 안 다물리고 거미스마일 심하고 앞니툭튀였어서 별명이 토끼이빨, 앞니OO(이름) 이었고 그걸로 인한 컴플렉스가 너무너무 심했음.
약간 보수적으로 봐준다는 병원 가서도 실보단 득이 많을 얼굴이라고 했고 그래서 3년간 고민한 끝에 하기로 마음먹고 했는데
진짜.......... 하지마라 그냥
특정될까봐 자세한 말은 못하겠는데
걍 미용양악 이딴거 하지말고 그냥 살아.
지금 별로라고 생각하는 니 얼굴이 충분히 매력있는 얼굴일거임.. 무엇보다 기능적 문제 없는게 최고다 ㅋㅋ
그리고 윤곽도 걍 하지마 할거면 진짜 보수적으로 살짝만 하셈 제발
진짜 양윤한거 내인생 최대 실수임
얘들아 자꾸 알람이 와서 글삭하고싶은데 글삭도 안되고 본문수정도 안돼서.. 조만간 탈퇴하려는데 그전에 댓글남길게
비추하는 이유 댓글에 적어놨고, 병원정보 절대 알려줄생각 없어 보상받고 합의 문제없이 해야해서.. 내 글은 어쨌든 나 하나의 의견이고 너희들한테 하지마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나 스스로 후회가 커서 하는 말이니까 알아서 걸러듣구. 내말이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하면 그냥 해. 양악 하고도 부작용없이 살아가는 사람 많아. 다들 잘 되길 바랄게
공감 예전에 코 서울로 발품 팔던 시절 대전 유명성형외과에서 코 상담했는데 의사쌤이 말리더라구… 뼈 함부로 건드는거 아니라고…난 매부리라 코를 깎아야하는 상황인데 아니면 필러로 보충하자고 제안하더라 ㅠㅠㅠ 코 성형해서 잘 못 건들면 한번으로 안끝난다고 내것이 아니면 탈이 난대 그래서 뼈 건드는 성형은 포기했어 .. 충당 할 돈도 없고 마음도 사라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