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올만에 왔어 1년지나 내 눈이 짝짝이였어
왼쪽은 라인이 더 높아서 좀 더 두툼했고 오른쪽은 왼쪽보다 좀 낮아서 덜 두툼했고 눈살에 파묻혀서 속쌍같았어
내가 쌍커풀에 그닥 스트레스 받는편은 아니였어서
그냥 지냈는데 거울볼때마다 신경이 쓰이길래
AS 받았어 근데 받을때 원장님이 왼쪽라인에 따라 높힐거다 라고 하시더라고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이 없이 했는데 하고나니까 너무 후회되는거야 오른쪽처럼 라인을 차라리 낮게 했어야했는데 하고 말이야.. 두툼한 소세지 생긴 느낌..
근데 원장님은 왼쪽이 더 두툼한거 아는데도 그거에 맞춰서 해주겠다 했는게 괜히 원망스럽고..
나 두쪽 다 소세지로 만들어버린거 같아서 너무 후회된다 ..
이미 해버려서 벌써 3일째 실밥묶어있네.. 어떡하면 좋을까 조언해줄 예사 있어?ㅜ 절개라서 풀기도 애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