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제 몸 다 망쳐놨어요.. 지방흡입 수술을 했구요 저 과흡입와서 저 평생 패인 몸으로 살아야해여 재수술 병원 한군데는 복구 어렵다고 좀 힘들거 같다고 하고 이식은 꼭 해야한대요 수술해도 장담 할 수다 없대요
병원은요 사과도 없구 책임도 없대요 흔한 부작용이긴 하지만 이건 의사과실이 맞을정도로 심하게 조져놨구요
전 앞으로 이 몸은 가지고 살아야해요
변호사써서 고소 협박하고 강경대응한대요 리뷰 내리래요
보복으로 사후 관리 한번두 안해줬구요 일부러 사후관리날 다른 날짜로 예약 변경해버려요
전 수술하면서 몸에 매직으로 디자인 해놓은게 문신으로 남았고 문신제거 시술도 받아야해요
실장들은 저 협박하기만 하고 사과도 없고 피해자 죽이기중이에요 전 이 병원에서 아무런 … 사과도 대처도 받지 못했어요
ㄹㅇㅇㅂ 지방흡입 병원이고요..
죽고싶지만 부모님 생각해서 꾹참고 글 쓰고 있구요
여우야 카페에서 쓴 글들은 다 신고 당해서 내려가고 있어요
너무 지치지만 혹시라도 만약에라도 제가 사라지더라도 ..
ㄹㅇㅇㅂ 저 병원 , ㅈㅈㅎ 의사 잊지 말아주세요
제가 죽기전까지 꼭 .. 저 병원 한 사람이라도 더 알려서 피해자 막고 싶구 저 병원 천벌 받게 하고 싶어요
매일 .. 울어요 밥먹다가 울고요 씻다가 울고요 거울보다가 울고요 하루에 몇번을 우는지 모르겠어요
저 첨부터 이렇게 글 안썼구요 지금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그때동안 계속 병원과 소통 하려구 했구요
전 이제 지쳐서 버티지를 못하겠어요
그 기간동안 … 실장들의 2차가해와 조롱 … 으로 제 맘은 다 찢겨져있구요 제 몸과 맘은 너덜너덜해요
[@수운] 과흡입 패임이라는건 살을 빼거나 관리를 해도 안없어져요 .. 쉽게 생각하자면 멀쩡한 살을 긁어서 도려내진거에요 패인 흉터죠 … 그 도려내진 부분은 이식을 하지 않는 이상 사라지지도 않고 살을 빼거나 관리를 하거나 해서 변하거나 사라지지 않아요 .. 말그대로 몸안에 평생 가는 흉터가 생긴거죠…
가족들 생각해서 매일 버텨요… 하루하루지옥같아요
앞으로 비키니나 크롭티 민소매는 못입어요..
남은 기력다해서 병원과 싸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