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실력 좋다 들어서 다른 원장보다 100더주고 했는데
넘 성격이 이상해요. 정상 아닌듯...
실장도 영향받은듯 사람이 차분하지 않고 정서불안 화가 가득하네요. 간호사도
눈치보고 안절부절하는 분위기?
꼼꼼하다는 평이 있던데
굼뜬거 말곤 모르겠네요.
못하면 못한다 실력 인정하고 능력껏 하던가
말을 꼭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고
여지를 남겨서...
당연히 전문가라 의견에 귀기울인건데
겪고보니 살면서 만난 일반적인 의사들과 달라도
넘 달라요.
결국 하지도 못하고 시간 잡아먹고 수술시간만 넘 길어져서 컨디션 나빠지고 염증오고
콧속 상처가 깨끗하게 안 아문건지 비염 심하게 오고
면역력 뚝 떨어졌어요.
그나마 진피수술3년 지나니 80는 흡수되고 낮아져서
다시 받았는데 비염 나아지고 콧속 상처 이상하던게 나아졌네요.
첨엔 내가 이 원장이나 병원이랑 뭐가 안 맞나?
섣부른 판단 안했는데
입원한 다른 사람들도 반응이 상당히 똑같더군요.
소독하러 로비 오가다 보니까.
상담온 사람들이나 수술한 환자 중 원장이랑 대판 쌈나서 병원 분위기 싸했던 날도 있었네요.
비싸고 평 좋아도 다른사람들 수술 결과 보니 다른 원장들도 잘하고 성격이 일단 정상이라...
넘 후회했네요.
돈아깝고...
노이로제 있는건지
묻지도 않은 말 끝도 없이 왜이러나 싶게 하소연하듯 퍼붓질 않나...
비판을 조금도 수용 못하는 건지.
전 컴플레인 1도 안 하고 그냥
기타 문의하는 중이었는데
누구한테 뭔 소리를 들어온 건지
내가 한말과 상관없는
다른 환자들한테 들은 비판이나 아쉬운 소리에 관해서
나한테 해명하질 않나. 일반적인 대화가 안되더군요.
따지러간것도 아니고
그냥 관리 어떻게하나 흡수 얼마나 되나 등등
지극히 평화롭고 평범한 상황이었어요.
뭔 진상고객한테 시달리다 온 사람이 나한테 하소연 하는줄... 이런일이 몇번이나 있었고.
한두번도 아니고 사람 왜저러지?이해 안된다 싶고...
꼼꼼한게 아니라 사람이 혼자 예민하고 아무도
안 건들여도 혼자 히스테릭하게 발작하는 느낌?
원장이 그러니 같이 일하슨 실장 직원들도 넘 예민하고
화가 많아 보이네요.
울 엄빠보다
나이 지긋하시니 매번 아 예 하고 듣다왔지만
돈 더주고 만족감이나 리트는 커녕 정신 사납네요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