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수술한지 1달차인데
솔직히 너무 잘못됐거든..? 붓기 그런걸 떠나서 그냥 딱보면 알잖아.. 아 이건 수술때부터 잘못한거같다 싶은.. ㅇㅇ
비대칭도 심하고 무엇보다 라인이 벌써 한쪽이 먹혔어.. 절개인데.. 게다가 앞으로 붓기 더빠지면 여기서 더 없어질거아니야..
그래서 재수술 하고싶다고 찾아갔는데 (비용 낸다고함)
아직 한달밖에 안돼서 못해준대.. 최소 6개월은 기다리라는데
솔직히 이 상태로 6개월 절대 못기다리겠거든..?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해 지금.. 모자 푹 눌러쓰고 다닐정도로 스트레스야.. 밤마다 잠도 안오고..
그래서 말인데.. 혹시 병원에 조기재수술로인한 부작용이나 그런거는 전부 내가 감수하고, 절대 병원에 안따지고, 어디 말하지도 않고, 이번에도 또 만족못하면 그때는 깔끔하게 포기하겠다는 각서를 쓸테니 제발 해달라고 하면.. 너무 진상일까..
근데 난 진짜 감당 가능해.. 그리고 만약 또 했는데 또 망하면 그때는 진짜 깨끗이 포기하고 6개월 돈모아서 완전 대형에서 비싼돈주고 다시할 생각이야..
근데 아무튼 지금은 절대 못기다리겠어.. 맨날 이대로 죽을까 생각도 하고 그래.. 그냥 성공하든 못하든 원장님이 한번만 다시 더 건드려주셨으면 좋겠는데.. 너무 진상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