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결제시간이랑 취소받은 사진>성형외과에서 상담 잘받고 최종적으로 어제 수술받기로 했는데 병원 시스템이나 체계, 대응보고 예약금 버리고 취소했음.
가장 큰건 내가 수술방에 들어가기 전까지 어떤수술을 받게될지 모르겠다는거. 전산이나 차트, 비용이 수술실 들어가기 전까지도 내가 안내받고 말한것과 달랐음.
예약금,수술비일부 결제 하고 최종결제시 안내금액과 상이한 금액을 안내받았는데 확인을 요청하니 계속 다른방으로 이동시키고 오늘 수술끝난 사람 옆에서 누워있게 했음. 내 수술내용이 뭔지도 모르길래 혹시 다른수술을 받게되는건 아닌가 걱정했음
그사이에 2시간넘게 기다리는데 계속 방치시키고 답답해서 어떻게 되고있나 물어보니까 내가 일찍와서 오래기다리는거라고 핑계댐.
수술 망해도 이럴것 같았음.
그러더니 다른방으로 이동시켜서 수술동의서 작성시키는데 담당원장, 실장도 아닌 다른직원이 와서 의사에게 안내받았다는 내용에 사인하라고 함. 문제제기하니 나중에 하라고함.
수술전 전산을 확인했고 직원의 말도 들으니 내가 하지않기로 한 수술을 하는걸로 알고있고 , 전산에도 그렇게 적혀있고 직원도 맞다는거...
아니라고 하니까 직원이 이거 하는거 맞다고 우겨서 어이없었음.
그래도 꾹참고 디자인상담이나 이런것도 마쳤음.
2시로 안내받았는데 이때가 5시쯤..
화장실 다녀오면 최종잔금 처리 해준다고 했는데 금액이 또 내가 안내받은 금액이랑 다름. 뭔수술을 받는지 모르겠음. 항의하니 화장실 다녀오면 확인하고 알려준다고함.. 방금다녀왔는데 이런내용도 공유가 안되구나 싶어서 광장히 불안해서 취소요청함
그제서야 담당실장이랑 이야기 가능했고 처음보는 관리자 같은사람이 이런거 별일아니라고 돈손해 발생하니까 서로 좋게 수술받자고 함. 소보원, 소송가도 문제될게 없다고 그러고 케어받을때 다른사람 뒤로빼주고 먼저 받게 해준다 뭐 이런이야기함.
그럼 이병원은 클레임걸면 먼저받나? 나도 이래서 계속 대기했나 싶었음. 예약금은 다시 예약할때 쓸수있게 처리해주고 잔금외에 결제한 수술비는 당일 환불받았음. 서류는 폐기요청하니 보는자리에서 찢어줌.
돈,시간 다 버리고 손해도 발생했지만 여기 예약을 취소한걸 후회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