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간단히 남길게.

이번이 삼수였고 재수에서 기증늑 썻어. 첨부터 복코교정은 안된거같고. 연골묶기를 심하게 했는지 찝힌코 돼고 영 맘에 안들었음. 코끝떨어짐, 비주처짐도 생겼고.
이번에 ㅂㅇㅇ 오승일원장님 한테 했고 기증늑재사용 물어봤는데 아마 안될꺼라고 상태 보겠다고 했는데, 열어보니 못쓸 상태여서 새걸로 썻대.
오늘 드디어 부목 떼고 나니까 코 모양이 그래도 괜찮게 나와서 약간 안심중. 근데 약간 코끝이 들려보여서 좀 걱정되긴 해. 붓기 있을 땐 그러타는거 알고있긴해도, 뭐. 걱정하는것도 정상이지.
 워낙 코끝이 떨어져있어서 더 그래보일수도.
 후기 좀 적어서 약간 걱정했는데 실력은 괜찮은 거 같아.  왜냐면 첫수술. 두번째수술때보다 붓기가 더 없음. 신기하네.. 그전엔 진짜 많이 부었어가지고, 눈도 띵띵부었었거든. 그병원에서는 내 체질이 그렇다 피가 많이나는 체질이다 이랬는데 그말이 맞다면 이번엔 왜 별로 안부었을까 . 원장님 한테 물어보니 뭐 그럴수도 있다고.. 대수롭지않게 말함..

코끝처짐 개선이랑 비주올리기도 일단 잘된거같고. 용코교정은... 아직 잘 모르겠음. 수술전에도 이건 잘 안될수있다라고 했던터라. 일단 기다려볼라고. 
다음주에 또 체크받으러 오라네. 삼수라서 염증가능성 있어서 잘 봐야된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