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번에 코수술 할 때 손품 발품 팔면서 손품으로 찾은 곳중에 마음에 든 곳 생기면 한 80프로 마음속으로 확정해뒀어
추가적으로 더 알아보기 귀찮기도 했고 왜냐면 맨날 강*** 네** 등등 계속 찾아보니까 나도 어느정도 다 안다고 생각해서 자세히 안 알아봤거든
솔직히 손품팔 때 마음에 이미 들어버리니까 직접 가서 상담한 게 좋으면 더 오케이 그대로 확정 이 마인드였는데
놉 다들 수술날 그 날까지도 더 찾아보고 더 공부해놓길 바래
내가 수술한 곳도 쌤 되게 유명하고 재수술 잘한다고 유명한 쌤인데 실리콘 맞춤제작도 하는 곳이고
근데 나 안장코 됐거든 ㅎㅎ
(비염수술 한 거 진짜진짜 후회해)
어쨌든 나한텐 안 생길 일이라 생각하지말고 아닌 거 같은 건 안 하겠다고 하는 거 진짜 중요해~!
난 수술 여러번 하고 싶지않고 첫 수에 끝내고 싶어서 비염수술도 솔직히 안 하고 싶었는데 휜 모양 맞추려면 해야된대서 ㅇㅋ 한 건데 이지랄 난거거든
(근데 심지어 더 휘어보임 ㅋㅋ 실리콘까지 휘게 넣으심 지랄낫어요)
다시 손 보는 거에 두려움 가지지말고 첫 수때나 재수때나 딱 필요한 것만 해..
난 첫 수때 끝내고 싶어서 자가늑까지 썼는데도 이시발 안장코 수술하려면 다시 자가늑 떼야돼서 복구해야돼서 존나 막막하다 진짜
이럴거면 첫 수에 한 번 망하고 재수로 자가늑해서 성공할 걸
차라리 이게 더 나은 거 같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