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뒤에 ㄴㅌ가서 광대 재수술 받는데 날짜 다가올수록 엄청 쫄리네....
차라리 모를 때가 더 용감했다고 한번 3종을 받고나서 그 힘듬을 아니까 걱정이 크다..
그래도 이번엔 광대만 하는거라서 조금은 위안이 되긴하는데 그래도 무섭긴하네

어쩌다가 재수술까지 하게됐는지 모르겠지만 이번만큼은 진짜 수술 잘 받아서
다시는 수술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마음도 너덜너덜하고 몸도 너덜너덜해지는거 같아 피말려.

쨋든 나처럼 윤곽으로 재수술하는 남자들 혹시 있어?
그냥 살라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거 다 무시하고 재수술받는거라 꼭 성공해야하는데
응원 좀 해주라 ....

아 그리고 땡김이 하는거 나 첫수술 했을 때랑 후기 봤을 때 하는 주기가 많이 다르던데
이건 병원차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