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병원은 좀 불친절하게 느껴지고..뭔가 되게 짧게 끝난 감이 없잖아 있어서 좀 걸렸고, 두번째 병원은 진짜 친절하셔서 좋았거든??
근데 집에 와서 메모 정리하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첫번째 병원이 좀 더 보수적으로 수술 최대한 빼서 잡은 것 같고, 설명해준 내용도 더 전문적인 것 같아.. 그래서 생각이 바뀌어서 첫 번째 병원이 끌려. 글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무뚝뚝한 사람이 수술을 더 잘한다고 하는거야ㅠㅋㅋㅋ(엄마 의사임)
나같았던 예사들 있어? 이런 경우에는 찬찬히 생각해본 쪽이 더 맞는거겠지? 물론 발품 더 팔아보긴 할건데, 이런 경우에 재상담 받는것도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