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왜 이렇게 사람들은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 걸까..? 코수술 했는데도 매부리랑 복코가 교정이 제대로 안됐거든.. 스트레스 받는 건 있었지만 이걸 내가 계속 불만족스러운 마음 품고 있으면 힘든 건 나기 때문에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벗어나려고 했어 회사일도 바쁘고 (맨날 야근) 알아볼 정신, 수술받을 시간 없다 생각 했거든 (사실 이 생각은 거의 변함없긴함..) 아니 근데 어쩌다가 회사 사람들이 성형 얘기를 하는데 그냥 대화 흐름이 내 코 이야기로 돌아오더라고 밝힐 생각은 없는데 내가 거기서 많이 알아보고 해라 나도 수술 한 코인데 이렇지 않냐~ 이런 식으로 얘기했더니 뭐 재수술 안할 거냐~ 해라~얼른 해라 / 혹은 아니다 굳이 할 필요없는듯~ .. 내 코가지고 지들끼리 이래라 저래라.. 갑자기 스트레스 빡 받는거있지 이게 한 몇개월 전 일이고.. 요즘은 나도 조금씩 손품 팔아서 431 새ㄱ 옐ㄹㅇ 이런곳 알아보고 후기찾아보고 있긴 한데 절대 내 과정에 대해선 회사사람들이랑 얘기 안하려구...! 수술했던 코라고 얘기하는 것도 지겹고 재수술관련된 거 질문 받고 대답하는 거 너무 지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