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간 붓기때문에 광광대던 예사엿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미간은 많이 가라앉아서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게 되었어.
근데 뭔가 갈수록 붓기가 빠지면서 점점 코가 일자로 얇고 길어보이고 코끝이 흘러내리는 느낌이 드는거야. 마치 징징이코처럼ㅜ 근데 이건 초반부터 그랫던거 같긴 해.. 뭔가 미간과 코끝 높이 각도가 생각보다 차이가 없는 느낌?
정면이나 약간 아래에서 사진찍으면 신경쓰이진 않았는데조금이라도 각도를 측면으로 틀거나 위에서 보면 완전 일자 화살코ㅠㅠ
그래도 완전 맘에 안드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대로 살면 100프로 후회할 거 같아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6개월 뒤인 몇 일 전 AS(재수술)받았엉^♡^
(*참고로 1차 코수술 후에 평생 들을 얼굴 예쁘단 소리 다듣고 살았어서 괜히 건드렸다간 망한다고 주변에서 엄청 뜯어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