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링크, 티타늄 해본 경험이 있는데 써마지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앞에 해본 리프팅에 비해 써마지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손품도 하고 상담도 받아본 끝에
얼마전에 600샷을 했습니당!
<상담>
-원장님이 직접 상담하는 곳이고 신사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어서 굳이 자차 끌고 갈 필요는 없을 듯
-처짐이 심하진 않지만 탄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써마지의 타이트닝 효과가 필요할 것 같다고 함
-나도 탄력과 피부결 개선을 원했고 써마지를 찾아보고 갔기 때문에 크게 고민 없이 선택
-사진이랑 얼굴 직접 보면서 자세하게 디자인 설명 해주는게 인상적이었고 600샷으로 결정해서 수면마취로 진행하기로 함
-써마지는 에너지 강도가 중요하다고 듣고 가서 수면마취로 하니 너무 약하게 하지 말아달라고 원장님께 말씀드림!ㅋㅋ
-원장님 ok 하셨는데 샷수가 적은 편이 아니라 무작정 세게만 하면 화상이나 물집 같은게 생길 수도 있으니 피부 상태보고 꼼꼼하게 해주시기로 약속하셨음
<시술>
-공복으로 아침 일찍 방문
-주의사항 간단하게 설명 듣고 시술 동의서 작성
-수면으로 해서 자고 일어났더니 끝나 있었다...
-1인 룸에서 진정팩? 같은거 했고 데스크로 나오니 물이랑 죽을 챙겨줌
써마지는 시술 받고 한달 지나면서 효과가 천천히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직 큰 변화는 잘 모르겠어요 한달 뒤에 다시한번 후기를 적어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