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에 코 하고 처음에 콧대 중간이 움푹 파이고 코 끝 쳐져서 얘기하고 같은 병원에서 재수술 받음 -> 콧대가 한쪽으로 치우침 다시 컴플 걸고 재수술 받음 -> 근데 이번엔 미간쪽에 보형물이 툭 튀어나오고 비주 쪽에 뾰족하게 뭐가 나옴 다시 컴플레인 걸었음 / 콧대가 휘어서 그런거라며 실리콘을 휘어서(?) 넣었음 -> 또 튀어나옴 그래서 손으로 만져줌 근데 똑같음 계속 튀어나와있음
그래서 2년전 쯤 의료배상으로 전액 환불 받음 손해사정사 통해서 , 이쯤되니 남친도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살았대
오늘 다른병원으로 가서 재수술 했는데 누가 코를 이렇게 했냐며 코에 귀연골이 8조각이 있었대 미간쪽에는 실리콘 위에 귀연골을 덧대놨고, 원래 재수술 할땐 싹다 제거하고 다시 하는데 그 위에 계속 쌓고 또 쌓았대 이게 맞는건지..;
이미 환불 받아서 이런글 써도 되는지 모르겠긴한데 이미 그 전 병원에서 코 개조져놔서 염증, 구축 확률 더 올라가고 이제 부작용 오면 이제 그렇게 살아야하는데 진짜 내가 다 속상하고 뭐 보상이고 뭐고 그냥 그 병원 망했음 좋겠어 ;;; 내가 여기에 원장 이름을 말해도되려나? 2년이란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그 병원에서 우리는 다 환불햇고 배상했다고 오히려 소송같은거 걸까봐 좀 두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