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술 전
나는 병원 3곳 정도 상담 갔었고 그 중에서 지팻으로 받았어 첨 알아볼 때 병원마다 부르는 이름도 다르고
병원도 워낙 많아서 솔직히 짜증날 정도로 ㅋㅋㅋ 헷갈리더라고... 지팻 아웃핏 머 그런 거 있잖아..
암튼! 고르고 골라서 세 곳 상담 간 뒤에 팔뚝 6포인트 지팻으로 받기로 했어
- 시술 당일
시술 당일은 솔직히 수술방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안 떨렸어 수술이라는 개념보다는 시술 개념으로 나한테
다가온 것 같은데 막상 누우니까 좀 떨리긴 하더라 ㅋㅋㅋ 갑자기 막 온갖 생각 다들고.. 근데 생각했던 것 보다
시술할 때도, 후에도 딱히 아프거나 고통스러운 기억은 없고 그냥 와 끝났다 느낌이었음!!
- 시술 후부터 지금
당연히 시술 초반 일주일정도까지는 불편했지 ㅜㅜ 용액도 초반에 흘러서 침대에 뭐 깔고 잤었고
그 뒤로도 멍이랑 붓기 뺀다고 고생하고.. 근데 그게 빠져가면서 팔뚝 그 축 처진 살 알아? 물고기 처럼 ㅋㅋㅋ 보이는 ...
그 살들이 쏙 들어간 게 보이니까 아픈거고 불편한거고 다 필요없음 그냥 완전좋아 ㅋㅋㅋ 행복하기만 해...
지금은 2달차 되어가니까 좀 더 라인이 매끈해보인다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야.
붓기랑 멍은 다 빠진 상태고 나도 지금 내 모습에 만족해서 과거처럼 안 돌아가려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내년부터는 PT도 한 번 받아볼까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