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슴하고 솔직히 씻는 것도 불편했는데
겨절이라서 팔에 힘을 잘 못쓰겠던 것도 불편했어
그래서 주변에 도움을 많이 받았었어
우리에선 마사지도 필요하면 병원에서 해준다고 했는데
난 안 받았어
그냥 혼자 관리 열심히 했었던 거 같아
수술 받은 거 아는 사람 외엔
다른 사람들한테는 알리고 싶지 않아서
티 안 낼려고 노력하느라고 엄청 고생했자나
옷도 일부러 큰 거 입고ㅋㅋㅋ
그래도 관리 열심히 하고 연고도 꾸준히 바르고
흉터부위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다 보니까
나아지는 게 보이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