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사들
나는 손품팔아서 총 5군데 리스트추려서 발품 팔았고
발품팔고 또 손품팔면서 마음에 들지만 헷갈리던곳 오늘,,!
재상담후에 수술예약 걸고 왔어 두근두근,,
재상담때 처음 상담시 진단에서 타병원들과 달랐던 이유나
여러가지 적어놨던걸 여쭤봤고
원장님의 진단 이유 , 자료보면서 설명+백프로 솔직하시진 않으시겠지만
지킬 수 있는 선에서(?) 적당한 솔직한 대답들과
실장님의 조금이라도 헷갈리시면 예약하고 가시면 안된다.
걸리는 점이 무엇이냐, 가서 생각해봐도 된다.랑
가슴이 어려운 케이스가 아니라 꼭 여기가 아니라 어디에서든
잘나올거다.이건 모든 병원에서 잘나올거다~들었던거기도 한데
실장님이 내가 재상담이기도 하고 고민하는게 보이니까
마음에 하나라도 걸리면 안된다ㅠㅠ하시면서 상담해주시니까
묘하게 위로가 되고 믿음이 생기더라구,,,!
나도 지금 안하면 이렇게 발품이나 팔러다니면서 계속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에잇!하고 예약걸었음!
그리고 진짜 포기 할 수 없는 청결한 느낌ㅠ과
(여기만한곳이 없었음,, 내 결정에 3할 정도는 차지,,,본인은 더러우나 청결예민함ㅋㅋㄲㅋㅋㅠ)
나같은 i 인간에겐 타인에 친절함은 감동 포인트,,인데 모든 직원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친절했어..ㅠ아닌곳도 있더라구,,,,아무튼
검사까지 마치고 온 상태고 갑자기 너무 떨려
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짜 평소에 없는 걱정도 달고 사는 편이거든
모티바데미로 결정했고 크기는 300이나 320생각중,,
그리고 대기 진짜 길어,,나 두시반 예약해서 세시사십분인가
오십분인가 원장님 상담함,,근데 나도 상담 30분은 넘게한듯ㄲㄱㄲㅋ
그래서 이해했어 아하,,이래서! 하고^^,,!
드디어 삼십년만에 오랜 뽕 탈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