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많이 휘어보이는건 아니고 살짝 휘어보이는데 그래도 기왕 비싼돈 들이는거 교정하고 싶은게 사람마음이지 않음?피터지게 일해서 번돈 쓰는거잖아 왼쪽부분이 살짝 휘어잇는데 그래서 코휜거 대칭이 되엇으면 좋겟다고 하니 입꼬리가 왼쪽으로 가잇고 안면비대칭이라 힘들다네 그러면서 휘어진코 교정 사례를 보여주길래 이사람은 잘됫잖아요 라고 하니 저건 아주 잘된케이슨데?라고 토씨하나 안틀리고 말함

은근 슬쩍 반말을 함 어디서 내인생에 뭐 도움된사람도 아니고 직장상사도 아니고 나랑 친하지도 않은게 고객한테 은근히 반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암튼 구래서 제가 저는 어느정도 교정 될까요? 라고 말하니까 뜬끔포로 오늘 아침 뭐먹엇냐 물어봐서 뼈해장국을 먹엇다고 하니 아침에 먹은 밥알갯수가 몇갠지 아냐고 이것처럼 질문하긴 어려운데 답변하기는 어려운 질문이래

그리고 코끝이 1년째때보다 5년넘어갈때 코끝이 어느정도 처지는지에 대해 물어보니(1년째때에서 거의변화가 없는수준이냐고)
볼펜을 책상에 세워두면 다시 쓰러지지않나 새로산 청바지도 모앙이 시간이 지나면 타이트햇다가 늘어날수잇지않나 모든것은 다변한다 시간이 지나도 안변하고 싶으면 자연그대로 수술안하는게 좋다고 함

기증늑이 비중격보다 잘쳐지나고 물어보니까 그렇지 않다고 하고 염증이 더 잘생기냐고 물어보니까 통계가 없고 자기한테 기증늑싸서 염증난사람은 없다고 함 그리고 기증늑이 흡수가 잘되냐고 물어보니까 흡수는 안되고 그대로 있는데 모양이 변하니까 그냥 흡수가 된다고 쉽게 말하는 병원이 잇다고 하네

코끝은 가만히 잇어도 딱딱하거나 당기는 느낌이 잇냐고 물어보니까 그럴수도 잇고 안그럴수도 잇다고 함 뭔가 들어가면 그럴수 잇다 라고 하네 이후 수술비에 대해 물어봣는데 나한테 수술에대해 생각 많이 해봐야 할거같다고 해서 내가 그래서 얼마냐고 물엇는데 440만원인데 수술비가 중요한게 아니라 원장님도 수술에 대해 많이 생각해봐야하겟다고 하네ㅋㅋ이후

집에서 전화로 원장한테 질문좀 해달라고 햇어 그랫더니 코가 많이 휜것도 아닌데 지나치게 반듯한걸 추구해서 수술해도 만족못시킬거같다고 몇프로 개선된다고 딱 말할수없다네 막 자로잰듯 반듯하게 대칭은 못한다고 내가 휜코에 대해서 걱정과 고민이 너무 많다고함 그래서 내가 다른 병원에서도 대부분 추천안해서 여기병원에서 물어보고 안된다 하면 그냥 휜코안하고 수술할랫다고 말햇는데 원장이 수술을 꺼려하신다고 함

무슨 이런경우가 다잇는지 모르겟네 환자가 개선하고 싶은걸 물어볼수도 잇는건데 어떻게 수술을 거부하는지 참..내가 질문 많이햇다고 기분나빠서 수술을 거부하는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좀그러네 어차피 첫 상담때 여기서 하기 싫다는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아쉬울건 없지만 여기 병원이 환자를 수술시키기 위해 사탕발림을 하거나 그런것은 없고 질문에 매우 솔직하게 대답을 해주기때문에 재상담을 다녀온것이엇음 긴글 읽어줘서 고마어  다시 한번 말하지만 트랜드관계자들아 이글 내리거나 명예훼손이니 어쩌니 ㅈㄹ 하지 마라 브로커는 없으리라 믿는다 이 카페는 정보를 공유하는곳이지 좋은글만 쓰고 나쁜글 쓰지않는곳이아니란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