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조건 늑 써서 코수술해야 하는데
자가늑으로 하면 현실적으로 한달은 코끝 엄청 높아보일수밖에 없지?
붓기 많고 멍 심한건 상관없음.. 어차피 코수술한다고 생각할때부터 감당해야겠다 생각한거라..
그냥 코하고 내가 너무 정병에 빠져있지않을까 걱정이라서 보통 자가늑하고 언제부터 붓기 내려앉나 이게 걱정돼
ㅎㅇㅇㄷ랑 ㄹㅂㄹ에서 늑연골 둘중에 선택해서 하랬는데
그냥 첫수지만 자가늑 하려고 하거든.. 후회 안할까?
자가늑 통증도 통증이지만 제발 잘 알아보고 해. 통증은 통증대로 다 겪고 수술 한달만에 6개월 뒤 재수술 해야한다는 말 들을 수도 있어.. 설마 나겠어 했는데 그게 나일 수도 있고 .. 너무 부정적이게 남겨서 미안하지만 내가 쓴 글 보면 자가늑 흡수던 뾰족하던 낮던 간에 일단 안전하게 잘 되어야 하는게 우선인듯 ㅠㅠ 뾰족 하던 높던 낮던 수술이 일단 안전하게 잘 되어야해 !
[@모두잘하자] 예사도 꼭 ! 괴사 재수술 염증 구축 이런 일이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그래도 난 그 리스크 보다 수술 하고 싶은 마음이 훨씬 크다. 확신 들면 코수술 해.. 코수술이 어떤 글에는 양악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더라. 난 설마 나겠어 설마 그 많은 사람들 중 나한테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 했는데 지금 이러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