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다른 성형하고 겸사겸사 한건데 턱쪽에 문제가 생긴거같아
턱 2mm정도 깎고 후퇴했는데 원장님이 이차각 생길수도 있다고 했거든? 근데 2mm니까 생겨도 얼마 안돼겠지 했는데 지금 수술후 11일차인데 만져보면 왼쪽은 멍울같은게 만져지긴하는데 이정도면 괜찮다 정도, 오른쪽은 완두콩 사이즈로 만져지는데 의사쌤은 이차각 안생기게 최대한 갈았다고 하는데 이정도로 차이가 나는게 맞아?

아직 11일차라 붓기 등등 덜빠져서 그런건지? 그렇다기엔 수술후 6일차였을때도 왼쪽은 작았고 오른쪽은 꽤 컸었음 (그때도 사이즈 차이가 있었단  소리) 마치 왼쪽은 갈아주고 오른쪽은 안갈아주신것 같은 느낌이고 거울로도 차이가 보여(물론 나만 아는차이)

그리고 나는 턱끝을 줄이고 조금 후퇴한다고 했는데 5일차까지 붓기가 잘 빠지고 괜찮아서 친구랑 수다떨었어 좀 오래. 근데 붓기때문에 조금 힘든정도지 말하는데 문제 하나도 없고 웃고 다 가능했었어.. 그리고 다음날부터 턱이 돌처럼 단단해지더니 아랫 앞니가 엄청 조이기 시작하고 24시간 내내 근육경직 느낌으로 쥐어 짜는 느낌이 거의 5일째 있었어 그나마 오늘 (11일차) 조금 괜찮아졌고.. 혹시 이게 정상 반응인지, 붓기땜에 그런건지, 내가 갑자기 말을 많이해서 그런건지 , 가만있으면 괜찮은거 맞을까?
이조임뿐만 아니라 하악 잇몸 근육? 까지 엄청 딱딱해서 말하거나 웃을때 거울보면 하악이 마비된것처럼 아예 안움직임

병원에서는 시간이 약이다 라고 하고 기다려보라고 함 그래서 턱밑 근육 뭉친부분 마사지 했는데 좀 풀렸거든 근데 하다가 무서워서 안했는데 반쪽은 좀 말랑하고 반쪽은 아직도 돌덩이같이 딱딱한데 마사지를 계속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냅두는게 나을까..하 ;;걱정이 엄청나
오늘도 낮에 앞니 조임증상 괜찮다가 저녁되니 또시작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