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남들은 다 겨울에 찌고 여름에 빠진다는데 난 왜 반대지?? 겨울엔 다이어트 안 해도 잘 안 찌는데 여름만 되면 아주 난리부르스를 쳐야 겨울 몸매 유지 됨…
근데 근수저라 체지방이 빠지는 것보다 근골격량이 느는게 더 빨라서 내가 원하는 아이돌 여리여리 몸매가 안 나와 ㅜ
나 직업 특성상 출퇴근 안 정해져있고 한 주에 몇 번 출근인지도 안 정해져있어서 운동 다니는게 너무 힘들다..
헬스 갔다 와서 씻고 누웠는데 개현타옴.. 난 언제쯤 날씬해볼까 ㅜ
내가 고딩때 75에서 54?53? 까지 뺐었는데 슴살 때 남친 만나서 다시 59 찍었다가 21살 겨울에 헤어지고 다시 52까지 찍었다가 올해 여름에 56찍어서 한 달만에 53까지 뺌
근디 난 이 53이 마의구간이라… 걍 운동 포기하고 기술의 힘을 빌릴까 싶기도 하고…
본인이면 어칼 걱 같움..? 다이어트 할만큼 해봤으니 의학의 힘을 빌릴까 아님 뭐 더 어케 좀 해볼까.. ㅠㅠㅠ
근데 의학의 힘을 빌린다 해도 고민인게
지흡은 무섭기도 하고 사회 초년생인 나한텐 가격 부담이라해도 시술로 하고 싶은데 지분주는 효과 없단 말을 많이 들어서… ㅇ아오어아엉 예뻐지는 거 왤케 힘드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