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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코성형 개개개 자연스럽게 된 후기
gmldnjdnj
작성 25.11.04 00:48:07 조회 1,294
일단 나는 올해 2월에 수술했고 콧대 실리콘 4mm, 코끝 기증늑으로 수술했어!
내가 원했던건 조유리같은 동글동글하고 자연스러운 코였어. 그게 내 이미지에 잘 맞을것 같아서!

난 원래 콧대는 물론이고 코 자체가 너무너무너무 낮아서 누구한테 옆모습 보여주는게 진짜 스트레스였어. 친언니는 나한테 누가 얼굴 철판으로 눌러논것 같다고 할 정도,, 근데 내가 보기에도 진짜 볼륨이란게 존재하지 않는 얼굴이긴 했어 ㅋㅋㅋ 난 코뿐만 아니라 이마도 납작했어서 이런 얼굴에 욕심내서 코를 높이면 안되겠다 싶었고, 자려도 안 원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어 ㅋㅋ

발품은 총 네군데 다녔고 부모님하고 동행했어!! 이거 진짜 팁인데 엄마랑 꼭 같이 다녀,, 엄마의 세월로 다져진 사람 보는 눈 무시 못하더라,, 난 괜찮았던 곳에서 엄마가 별로라고 해서 안 했는데 나중에 보니 블랙이더라고?? 그때 진짜 엄마랑 가길 잘했다 생각함.. ㅎㅎ

마지막으로 간 곳에서 수술하게 됐는데 솔직히 대형병원이고 공장형인것 같아서 걱정됐는데 엄마 믿고 그냥 엄마가 하자고 하는 곳으로 했어.. 사실 울 엄마도 코수술 해서 코수술 선배엿거든ㅋㅋ

수술 첫날은 솜으로 막힌 코 때문에 목이 너무너무 아팠고 잠 자기도 힘들었어.. 가습기 필수더라.. 그리고 둘째날 되니까 솜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진짜 아 코수술 괜히 했나 싶은 마음도 들엇어.. 그래도 셋째날 솜 빼고부터는 진짜 하나도 안아팠음!!

일주일차에 부목을 딱 뗏는데 이게웬걸 무슨 한라봉 하나가 있는거야.. ㅋㅋㅋㅋ 옆모습은 인면어같고 앞에서 보면 한라봉같은.. 진짜 가관이었어 솔직히 나 코수술 개망했네 나 어떡하지 이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도 않고 가족들도 내 사진 보더니 다 당황했음,,

근데 의사선생님이 코에 피가 차서 그런것 같다고 피를 빼야할것 같다는거야.. 이때부터 진짜 공포가 밀려왓어 재수술 해야되는건가? 햇는데 그건 아니고 주사바늘로 콧대를 찌르고 그 찌른 부분으로 밀어올려서 피를 빼는거더라고.. 솔직히 이게 제일 아팠어.. 안그래도 주사 무서워 하는데 주사로 찌르고 코를 무슨 스트레스볼마냥 쥐어짜내는데 진짜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할뻔 함 ㅋㅋㅋ 그래도 이거 하면 붓기 빨리 빠진다 해서 꾹 참음 ㅜㅜ

피 다 빼고 테이핑 다시 해줬는데 이때부턴 내가 원하는 라인이더라고 코가?? 진짜 너무 신기 ㅋㅋㅋ 아 진짜 피때문이었구나 다행이다 싶고 ㅜㅜ 이후로 붓기도 진짜 쫙쫙 빠졌고 2주차에 코 안 실밥 풀러 갔을때 테이핑도 뗐어!! 테이핑 뗀 내 얼굴 속 코가 진짜 너~무 맘에 드는거야 와 진짜 코가 중요하긴 하구나 했어

2주차에도 붓기 다 빠졌다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붓기 꽤 있긴 함) 한달차 됐늘때는 진짜 코수술 한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붓기가 아예 없었어.!! 2주차에도 다른 사람에 비해 붓기가 거의 없는 편이었어서 테이핑 떼자마자 화장하고 놀러나감 ㅋㅋ 그 날 만난 친구들도 다 예뻐졌다, 2주차인데 붓기가 어떻게 없냐, 어디 병원이냐 같은 질문 폭탄 받았음 ㅋㅋ

이렇게 과정은 힘겨웠지만 결과는 대만족스러운 내 성형 후기는 여기까지야!!

다들 코수술 하면 티가 안날수가 없다, 걍 티 안난다고 해주는거다 라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진~짜 티 안나게 잘됐어.. 내가 느끼기에만 그런게 아니라 내 주변에 나 코한거 보고 어디 병원이냐고 물어본 사람 진짜 너무 많았고 나랑 오래 알고 지낸 사람중에 나 코수술한지 모르는 사람 진짜 많아.. 그냥 성인되더니 예뻐졌네정도..? 그나마 아는 사람들은 그냥 내가 수술했다고 말한 애들뿐이야 ㅋㅋ 오히려 아 좀 더 높였어야 했나 이정도로 모른다고..? 싶을정도.. 사실 난 딱 이정도를 원한거라 진짜 너무 만족해 ㅋㅋ

코수술 한번에 잘되려면 무엇보다 본인 얼굴에 대한 자기객관화가 진짜 중요한것 같아 난 내 얼굴이랑 이미지가 비슷한 연예인 사진 찾아가서 부탁드렸어!! 본인 얼굴은 동양적인데 서구적인 코를 원하면 코만 따로 놀수도 있고 심하면 피부가 못버텨서 구축이 올수도 있잖아..! 그러니까 너무 욕심부리지 않는게 성형에선 제일 중요한것 같아! 그냥 딱 나의 컴플렉스를 살짝 손본다는 느낌으로!! 또 이미 코성형을 했다면 최소 2주는 기다려보기!! 수술 초기에는 내가 원하는 느낌 안나오는게 당연한거였더라고.. 괜히 정병와서 힘들지 말고 2주까지는 신경을 꺼버리자!!

커뮤니티 보면 성형 망한 글들 너무 많이 올라오잖아.! 나같은 좋은 경우도 있다는거 알려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 써!! 다들 좋은 병원 만나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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