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잘못 받으면 이렇게 되는 얼굴 진짜.. 이유가 뭘까?.?
어떻게 해결해 이거.. 유독 부각된 사진이긴 한데
지하철 검정 창문에 비친 얼굴이나 가끔 특정 조명에서 이렇게 보일 때마다 진짜 미쳐버릴거같애..

말랐고 얼굴살 없는 편이고..
피부 탄력 떨어지니까 처지는건 맞겠지만
저 정도까지는 좀 심하지 않나.....??
얼굴 다른 부위 처짐은 못느끼는데
코옆 팔자주름 여기만 유독 심해

뇌피셜이지만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 중 위쪽은
만져보면 뼈가 튀어나와있고
근육...? 때문에 두터운 느낌이고
아래쪽 빨간 부분은 살이 유독 많은거 같아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뼈도 살도 부족해서
위쪽에 비해 훅 꺼져 있고... 그래서 단차가 심해

피부 표면에 선이 간건 아니라 주름은 아닐 텐데
그림자가 저렇게 지거든....
진짜 제발 뭐라도 좋으니까
뭐가 문젠지 어떻게 해야될지 알려주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싶어..

양악으로 상악 자를 때 코옆쪽까지 좀 높게 잘라달라 하면 시계방향 회전이나 전진으로 효과 볼까?
아니면 턱끝전진 하듯이 코옆부분 뼈만 잘라서 덧대서 융기시키는 거나..
자가뼈는 덧대서 이식하는건 흡수된대서 그건 포기하고ㅠ
코수술할때처럼 연골을 덧대거나..
티타늄 같은 걸로 윤곽 재건할 때처럼 코옆부분 보강해주거나.... 등등 생각해봤는데
뭔가 넣는건 뼈침식 부작용이나 염증 등등 걱정돼서ㅠㅠ
진짜 방법 없을까ㅠㅋㅋㅋ 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