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아 나 다른 거 알아보다가 생각보다 소음순 고민있는 사람많은거같아서 남겨본다ㅜㅠ 참고로 난 수술한지 좀 됐구 잊고살다가 생각나서 걍 내가 궁금했던 거 적어봐!!
참고로 브로컨지 브로콜린지 모르고 내가 피땀눈물 모아 알바한 돈으로 했음(병원 안밝힐거임)
나 어릴때부터 소음순이 비대하고 비대칭이어서 오줌세고ㅜ 질염도 잘걸리고 걸리적거려서 불편했는데 제일 하고싶던 이유는 그때 남자친구 사귀고 한달 좀 넘으니까 관계하고싶어하고 나도 하고싶은데 거시기모양때문에..남친 몰래 하고옴 하고나서 관계 언제 했는지도 적어볼겡
1. 절개/ 통증/ 가격
일단 난 절개로 해씀...레이저도 있었는데 제일 싼 데가 절개길래 그당시 가격은 백몇십만원이었던듯?..(실밥자국남음ㅠ) 수술후에 일주일정도 부어서 아프긴했는데 생각보다 참을만했어 사실 자세한건 기억안나서 ㅜ이 부분은 직접 찾아보는거 추천
2. 하고나서 관리! 중요⭐️
나는 녹는실밥으로 했던거같은데 그게 녹으면서 분비물도 나오고 제대로 씻지도못해서 질염걸릴거처럼 진짜 찝찝하고 냄새났어ㅠㅜ 하고나서 분비물이 넘 많아져서 청결 진짜 신경써야해 여성청결제나 바디워시로 박박 닦진 못하고 난 미스트청결제 사서썼거든? 진짜 필수템임ㅠㅠㅠ 분비물이랑 상처땜에 가렵고 불편할때마다 칙칙 뿌리고 티슈로 톡톡 닦으면되서 좋았고 다들 수술할거면 하나씩 꼭 구비해..나는 유산균도 들어있는거 사서 질염 생겼다가 금방나았어! 이때 질염 걸리면 산부인과가서 치료받기도 애매해ㅜㅠ관리 꼭 잘하자
그리고 관계는 6주후에 하라길래 진짜 딱 그때했는데 남자친구 전혀 몰랐고!! 딱히 수술부위 아픈건 없었어,, 대신 예민해서 잘 부을수있으니까 럽젤같은거 꼭 쓰는거 추천!
더쓰고싶은데ㅜ여기 글자수 제한있네ㅠㅠ 어쨌든 100프로만족할순없지만 난 대체로 만족하고 살고있고
너무 스트레스받는다면 하길 추천해!
✅ 3줄요약
1. 너무 스트레스받으면 하길 추천! 삶의질 달라짐
2. 하기전에 미스트형 청결제 꼭 구비해두길ㅠ난 질균형스프레이 썼는데 비건성분이라 수술부위에도 괜찮았음
3. 관계는 6주면 가능 꼭 럽젤사용하기 쓸려서 아플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