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쌍수하러간 병원에서 무턱보형물 추천받아 수술했습니다.
당시에도 뼈침식 등 이슈에 대해 상담실장에게 문의했으나
수술자 대부분 만족하고 뼈침식 발생한 경우는 없었다는 답변등을 믿고 수술.
실제로 수술 후 모양등은 마음에 들었으나 지속적인 이물감, 턱끝 근육모양 변형으로 제거 고민하던 차
면역력이 떨어짐과 동시에 극심한 치아 조임과 턱끝부터 귀밑까지의 통증으로 5년여만에 부득이하게 제거 하게 되었습니다.
제거는 부작용발생 최소화를 위해 구강악 전문병원에서 진행했습니다.
시티 확인결과 보형물 모양으로 상당부분의 침식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고,
보형물 제거한 자리에 흉살은 물론 가끔씩 본인의지와 상관없는 근육의 떨림이 발생합니다.
아마 신경에 일부의 손상이 발생한 것 같네요.
현시점 7개월차로 붓기는 대부분 빠진 상태이며
당시에 이러한 점들을 알았다면 보형물말고 몸에 이물이 들어가지 않는 턱끝전진등을 알아봤을듯 합니다.
앞으로도 내 것이 아닌 이물질이 들어가는 시술은 일체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저처럼 후회하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줄어들길 바라며 도움이 되고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