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을 드디어 다 제거했음.
정확히 13일차에 나머지1/2제거 했는데 아파 디질뻔
일주일 전에 반 제거했을 때는 참을만 했는디 이번에 남은건 살 안으로 실이 파고들어서(아물어버림ㅋ)
와...개아픔. 오래 걸리기도 했고ㄷㄷ 소독 해주는 의사쌤이 계셨는데 원장님이 마무리 등판하니까 먼가 쫄리는 너낌이여따..
상처가 이쁘게 아물거 같지 않은 너낌이지만 일단 더 두고봐야지.
실밥 뽑 전에 관리 해주셨고 붓기가 엄청 많이 빠졌다고 해주시더라. 하디만 아직 턱쪽은 사각턱이라 한달 지나는거 봐야 알듯
멍도 거의 다 내려갔고 이제 화장도 잘 하는데 볼 아래쪽으로는 만지면 땡땡하고 살살 만져야해서 클렌징 시 애기씻기듯 하는중이야
일단 3m테잎으로 마무리하고 약 4일간은 테이프 유지 & 실뽑 당일 샤워 금지 처방 받고 끝남.
다음주에 관리 함 더 해주신다고해서 예약해씀.
이정도 시간 지나니까 먹는건 무리 없고, 물론 좀 아프긴한데 초반에 비해면 천국임 ㅋㅋ 딱딱한건 안먹고이써, 한달간은 조심하려고
아, 그리고 항생제 먹으니 변비약 처방해줘도 한 3일은 안나오더라...? 차피 초반에 뭐 먹는게 시원찮아서 갠찬긴한데
신호가 와도 힘주면 머리쪽으로 압력가서 실밥 터질까바 엄두도 안나더라고 ㅎㅎ 다행히 4일차쯤 그럭저럭 스므스하게 성공해쯤.
매일 쾌변했었는데 지금은 2~3일에 한번 정도ㅠ 이건 유산균도 먹고 장내 건강한 환경 만들만한 음식들로 신경 점 써야할 듯
변비 오래가면 피부 뒤집어지고 난리나니까 디톡스한다 생각하고 먹는것도 신경쓰면 조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