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수술 후>
<수술 후>수술전에는 다이어트-요요-바프- 반복하다 보니 등이랑 구분 안될정도로 가지고 있는 자산이 없어서 ㅠㅠㅠ 수술하게 된 케이스야
지금은 모티바로 수술한지 3개월 조금 안됐는데
이젠 윗밴드 없이 수술 전이랑 똑같이 일상생활하는 중이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왜 만족도 높은 수술이라고 하는지에 대해 체감하고 있어ㅋㅋ
처음부터 꽉 찬 B를 원해서 맨 가슴일 땐 다른 사람처럼 큰 가슴으로 보이진 않는데 윗가슴이 많이 말랑말랑해져서 속옷 입으면 예쁘게 모이기도 해
무엇보다 너무 과하지 않아서 옷 입을 때마다 완전 만족하고 있어ㅜㅜ 같은 옷에 보정 속옷 입었을 때보다 더 자연스러워졌다는 언니 말 듣고 뿌듯했음ㅋㅋ
예사들이 보기엔 어떤것같아?
경과랑 사후관리 열심히 했고,
병원 진료 받을때 붓기랑 흉터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항상 말씀해주시는데 원장님 말씀 그대로 가슴이 자리 잡고 있는게 너무 신기해.
3개월까지는 붓기가 더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윗볼록은 이제 거의 없는 것 같기도 해.
수술 전에 무통 후기, n일 만에 자유롭게 일상생활한다 이런 글을 많이 봤는데 나는 무통 매직 따위 없었고, 2주까지는 너무 아프고, 걷는 것도 힘들어서 걱정이 진짜 많았어ㅜ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신기하게 점점 괜찮아지더라. 두 달 차 진료 보러 갔을 때 원장님이 운동이든 눕는 거든 자유롭게 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시니까 마음도 많이 편해졌어.
그래서 운동도 다시 시작했고, 엎드리는 건 무서워서 못하지만 옆으로 눕는 것까지는 편하게 하는 중!
수술하고 나서 통증 심하고 불편한 사람들 걱정 조금은 내려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