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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드디어 어제 눈코 같이 하고 왔다..
삐리뽀빠리뽀
작성 24.12.06 14:03:01 조회 301
어제 눈 코 같이 거의 여섯시간 동안 병원에 누워있었는데
분명 마지막 기억은 쌍수 할 때 눈 떠보라고 하는 거였는데
정신 차리니까 간호사님께서 어깨 두드리면서 수술 끝났다고 깨우고 계심 ㅎㅎㅎㅋㅋ
마취가 안 받나 넘 어지럽고 울렁거려서 새벽에 잠도 못 자고 마취 풀려가니까 코 통증도 너무 심하고 자가늑 떼서
배도 총 맞은 것처럼 아프고 .. 진짜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
코수술 한 사람들 진ㅁ자 리스펙 해..
난 코를 망치로 때리는 것처럼 왤케 아프지 ㅜㅜㅜ ???
괜찮겠지 ㅠㅠ??
쌍수는 붓기 빠져봐야 알겠지만 라인 맘에 들구 짝짝이도 아니라서 다행이야 ㅎㅎㅎ
코 높아진 거 신기해서 거울 보다가도 손 들면 갈비 아파서
걍 하루종일 누워있는 중 .. 통증 금방 나아지겠지 ㅜㅜ?
글고 입으로 숨 쉬니까 바싹바싹 마르는 게 진짜 너어어어무 힘들다 ㅠㅠㅠ
물만 마셔도 귀가 먹먹한데 괜찮은 건지 모르겠네 ㅠㅠㅠㅠㅠ 코 통증도 나아질까 싶고 ㅠㅠ
남의 갈비 먹는 건 맛잇는데 내 갈비 뜯어보니까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알겠네
돼지갈비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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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리뽀빠리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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