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때는 엄청 마음에 들었는데 금방 사라졌음(3줄)
자연스럽게 돼있었고 그냥 화장잘먹은날정도의 기분을 주는 느낌
코끝보다 살짝 콧망울쪽?에 들어갔던걸로 기억..(비주라해야하나?)
두번째는 어제였는데 네줄들어감
시술 끝나고 거울 보고 ㅈㄴ 기절할뻔했어 눈물날뻔함
인중 개길어보이고 코끝 들려보이고 코가 너무 심하게 높은거임ㅠㅠ 나는 비주 살짝 모여보이는 정도가 좋은데
너무 당황해서 의사쌤앞에서 허억…! 헉…! 이럼ㅋㅋㅋㅋㅋ너무 들려보인다고 울먹이니까 의사쌤이 안들렸대 간호사쌤이 자연스럽다고 위로해줌;
지금 생각해보면 하이코로 이정도로 높인것도 신기하긴함 높기는 겁나높고 뭔가 단단하게 잘세워진느낌은 있음
진짜 거울 100번은 본듯 성형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다가도 언제까지 이 얼굴로 살아야하지? 하는 뭔가 원숭이같고 그랬어
하이코 자료도 많이 없어서 뭐가문제인지도 몰랐음 그냥 코끝올라가서 인중많이 길어보이는줄
근데 한 유튜버 유튭 보고 이게 인중이 부어서 그런거란걸 깨달음;;;
하루 자고 일어나도 ㅈㄴ 원숭이같고 인중길어보여서 당황스러웟는데 지금 좀 붓기 빠지는 것 같아서 안도의 한숨 쉼
되돌려생각해보면 이만큼 코 세워놓은 의사쌤 진짜 고수이긴 한듯;; 근데 나는 코가 높아지길 바란게 아니고 비주가 모여보이길 바란거라 니즈설명이 제대로 안된 것 같음
붓기 좀 빠지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다른애가 나같은 경험을 하고 놀라 나자빠진다면 일단 인중 붓기일 수도 있다고 말해주고싶어서 남기는 글임
진짜 나 기절할뻔했다고.. 유튜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