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하고 망해서 다 뺏음
뺄 수 있는건 다 뺏다했는데
콧볼축소랑 비주넣은건 안된다고
원래 모양처럼 안 돌아옴
그래서인지 코 더 낮아보이고 얼굴 더 넙데데해보임
찾다가 코프팅 알게 됐고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곳 갔음
첨에 200얼마 부르는데
나는 시술이라 생각해서 100만원대 생각했거든
그 달에 돈 쓸 일도 좀 있어서
한도도 100정도 남아 있었어
그래서 그냥 가려고 하는데
그럼 한도되는데까지만 하고 가래
그 때 뛰어 나왔어야하는데...
그 때 1차로 하고
실이 얼마 안 들어가서 높이가 그렇게 안 높아짐
그래서 2차 방문
코 한 번 망해봐서 존나 디테일하게 종이에 적어감
까먹을까봐
근데 내가 싫다고 한 코 모양 만들어놓고
콧구멍 완전 짝짝이 만들어 놓음
시술 후
코 안에 솜넣은 것처럼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어짐
말하니까 시간지나면 괜찮다해서 기다림
콧구멍 짝짝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따짐
그랬더니
원래 약간 짝짝이었는데
시술하고 그게 도드라져 보이는 것 뿐이다 ㅇㅈㄹ
원래 그렇게 짝짝이 별로 없었고 ㄱㅊ했음
근데 존나 내탓으로 돌리더랔ㅋㅋㅋㅋㅋ
코 모양도 내가 말한 모양이랑 정반대로 만들어놨다고
그러니까 사람 개진상취급
말싸움 겁나 하다가 내 돈주고 마취비내고 재시술함
근데 이번에는 코 끝에 검정색이 튀어나와있네?
마스크에 스치니까 존나 아팠음
이 때가 9월초임
더 이상 그 병원이랑 엮이기 싫어서
다른 병원가니까 실튀어나온거라고
무조건 제거해야한다함
아니면 염증생기고 코 괴사될 수 있다함
근데 원래 시술한 병원에서 상태 잘 알아서 거기서 하는게 젤 좋다해서 결국 원래 했던 병원감
집에 경기도쪽 근처라 왕복 3시간걸려서
몇 번이나 왔다갔다함
그렇게 왔다갔다 해서 제거했음
근데 제대로 제거를 안 해서
또 튀어나오고 검은실이 살에 비침
그래서 또 연락해서 또 왕복 3시간걸려서 갔다옴
근데
나보고 언제 이렇게 됐냐고 해서 답할라니까
남자 간호사가 7월에 오셨어요 이럼ㅋㅋㅋ
너무 당당하게 말해서 나듀 어버버거리다 말 못 하곸ㅋㅋ
근데 병원장이 왜 이제왔냐고 ㅇㅈㄹ함ㅋㅋㅋㅋㅋ
또 내 탓하더랔ㅋㅋㅋㅋ
나 9월에 재시술할 때 실튀어나온거였어서
한 달 지난거였는데
이미 실이 많이 녹아서 제거가 많이 안된다고...
그래서 모양 존나 그냥 개망ㅋㅋㅋㅋㅋ
하...ㅈㅅ하고싶다 진짜ㅋㅋㅋ
아니 ㅈ도 모르면서 당당하게 7월이라고 말한 그 남자간호사도 존나 열받고 내 탓하는 병원장도 존나 웃김
걍 진짜 더 이상 저어어어얼대 안 엮이고 싶은
최최최최최악의 병원임
코프팅은 진짜 다시 생각해봐라...
코는 진짜 손대지마...
사진찍어도 얼굴 가운데 쇳덩이 하나 툭 올려놓은 것마냐존나 이상함ㅋㅋㅋㅋ걍 개폭망
ㅈㄱ싶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