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너무 속상하겠다..나도 7년전에 정확히 쌍커플 수술만하려다가 앞트임을 추천해줘서 수술 직전에 같이 받았는데 흉터랑 뭔가 사나워 진 인상 때문에 2년은 우울했던 거 같애…근데 정말 시간이 약이더라 눈도 좀 자연스러워 지고 자리를잡더라고..지금은 그래도 스트레스 없이 살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예사도 나아질 거야..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힘냈으면 좋겠다
나도 지금은 30대초고 24살때 군대전역하고 눈수술하고 트임 수술로 인상 완전 바뀌고 이상해져서 사람들 특히 여자들 정면으로 못쳐다보고 맘고생 진짜 심했었는데 ... 그이후로 복원을 1년단위로 두차례 받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앞머리가 복원으로 인해서 벌어져있는게 묘하게 인상에 악영향 미쳐서 지금까지도 스트레스야ㅜㅜ 트임은 진짜 미적감각 없는 의사가 하면 인생까지 암울해지는 절대 간단한 수술이 아닌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