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릴 때부터 이쁘단 소리 많이 들음
2.초,중 때 학교에서 제일 이쁘다고 소문나고 인기 있었음
3.중3 화장 시작,외모 관심 가지기 시작
4.고등학교 올라가고 학교,sns 등에서 나보다 더 이쁘고 잘난 사람이 너무 많다고 느낌->화장 다 못 하면 등교 못 함,인스타에 올리기 위해 사진을 찍고 보정을 함(계정을 키우려던 것도 아니고 잘 보일 사람도 없는데)->현실과 차이를 느끼며 현타옴->인스타 지우고 아무랑도 연락 안 함->꾸며도 마음에 안 드는 얼굴,몸(마른편인데도) 때문에 친구랑 약속도 안 잡고 혼자 시간 보내게됨
친구들 대부분 쌍수하고 그럴때 난 주사조차 무서워하는데,성형 할 정도로 콤플렉스인 부분은 없으니까 등 이유로 성형에 대해 생각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코가 못생겨보임->성형에 대해 매일 찾고 이런 사이트,앱 깔고 상담까지 잡아둠
->부작용,성형 말리는글 보면서도 마음은 해야겠다는 걸로 가득참->외모가 내 전부가 된 느낌이라 싫은데 고칠 수 없다 생각이 듦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외모 정병은 정말 삶을 완전히 바꾸는 것 같아..아닌거 알아도 생각은 이뻐지면 모든게 해결 될 것 같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