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이 흐른것같은데 아직 17일차더라ㅋㅋㅋㅋ
왜아직 불편하고 아플까 하고 날짜보면
이제 2주 겨우지나있고 ㅎㅎ
나는 1주차 검진갔을때
항생제 놔준다고 팔에 주사놔주는데
바늘을 잘못찔러서 혈관이 터졌었거든
원래 왼팔이 더 자유로웠는데
그날부터 혈관때메 왼팔이 땡겨서 안쓰고 그랬더니
팔전체,겨드랑이까지 땡겨서 팔을 쭉 못피겠어ㅠㅠ
팔을 들어올리면 겨드랑이에 힘줄서듯이 튀어나오는데
흉살이라고 하긴하는데 ㅜ 괜히 또 걱정이구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서론이 길었구 3주차때 스브로 갈아탄데서
속옷 구매하러 오늘 비너스 갔다왔어
전 글에도 썼듯이 눈바디.. 별로 안큰거같은 느낌이였는데
사이즈재보고 착용해보고 하니 75d가 딱 맞았어
(비너스 브이핏 하구 와이어 제품 둘다 75-d)
사이즈로 딱 증명(?)받으니 몬가 안심이됐엌ㅋㅋㅋ
내가 c-d컵 속옷을 사는날이 다 왔구나ㅜㅜ하고
윗볼록도 한쪽만 조금 남은 기분이고
일상생활 자체가 많이 편해져서 넘좋은데
왼팔때문에 조금 더 고생해야할것같아
난 좀 쉽게생각하고 슴수 벼락치듯 했는데(그래도 만족)
예사들은 쉬운수술 아니니까 잘 알아보고
무통당첨 부작용없는 수술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