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필러 맞은지 8개월 지났는데 일단 원래 입술에 불만족 없었는데 내가 포샵으로 맨날 입술 약간 키워서 포샵된 내 얼굴처럼 살고싶어가지구 욕심으로 맞음. 결과는 50만원 날라감. 왜냐? 나 자신도 못알아봄 달라진게 단 0.1도 없어서 사실 입술에 필러가 아니라 그냥 비타민 넣어준거 아님? 싶었음 근데 7개월 지난 지금 생리하거나 컨디션 안 좋으면 아침에 일어나면 입술이 퉁퉁 부어있고 아파. 너무너무 너무 후회돼 ㅠㅠㅠ 인생 첫 시술인데 너무 후회되고 필러 녹이는 것도 너무 무서운데 녹이는게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