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후기
작년겨울에 얼굴말고 복부지흡했었는데 우리엄마도 왜했냐그러고 주변 지인들도 돈아깝다하드라 억울해서 내 의지로 10키로뺐는데 배모양이 울퉁불퉁하고 속옷라인에 흉터가안 사라져서 짜증막나..돌아가면 다시는 안 하고싶은 수술임 내가 앞복부만 해서 그런 걸수도 있어 할거면 360도로 그냥 뺄거 다빼야 만족할듯 근데사실 앞도 달라진 거 없음 1000만원줘도 드라마틱하게 바뀌면 쓴 돈이 아깝지않은데 200주고 그냥 몸뚱아리가 그대로니까 돈이 너무 아까워서 미쳐버릴지경
마져! 윗댓에 해볼거 다해보고 결코 안빠지는 부위만 라인 정리하는 느낌으로 하라는거 완전 공감!! 할거라면 비싸도 여러모로 상담받고 충분히 맘에 드는 병원으로 갈 것!!!
난 극단적인 다이어트 후 요요로 다시 퉁퉁이가 돼버려서 강박증에 시달리다가 팔,복부,러브핸들,허벅지 싹 했었는데 난 그게 첫 성형이었어서 의사마다 잘하는 수술이 다 다르고 발품팔고 그런걸 몰랐어ㅠㅠ 언니가 자기 쌍수 잘된 병원에서 지흡도 하던데?! 여기 잘해! 해서 얼렁뚱땅..ㅋㅋㅋㅋ
막 누가봐도 부작용! 개망한수술!! 도저히 맨살을 드러낼 수 없다!! 까진 아니고, 어느정도 볼륨이 줄어들긴 했는데, 내눈엔 소소하게 울퉁불퉁하거나 라인 망가진 곳들이 보여서.. 10년전으로 돌아가면 진짜 잘하고 나랑 맞는 의사쌤 찾거나, 걍 아예 안하고 운동/식단으로 뺄 거 같긴 해. 그치만 10년전 수술 소소한 불만거리 해결하고 싶어서 재수술 알아보러 성예사 가입한건 함정…ㅋㅋㅋㅋㅋㅋ
[@arianagrande] 팔뚝은 의사들도 추천많이하고 유산소 암만 열심히 해도 잘 안 빠지는 부위라 ㄱㅊ은 거 같긴하다만 내가 직접 수술받은 게 아니라 추천은 못 하겠다ㅠ 그치만 발품팔면서 느낀건데 팔뚝이 젤 후기가 드라마틱했고..덩치도 훨씬작아보이고 여리여리해짐 물론 다 정상체중인데 팔만 유독 살쪄보이는 가정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