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수술은 당시 20초라 어려서 돈도 없기도 했고 할인 많이 때리는데 가서 상담받고 바로 예약 잡고 수술..(무식하면 용감함..) 당시 할인해도 이것저것 해서 330정도? 들었는데 수술한 병원 일년뒤 강남바닥에서 난리나서 사라짐 (어이없지만 불유합 부작용 없는거에 다행이라 여기며 사는중..)
암튼 광대는 어려서 그런지 회복이 빨랐었음
이번엔 나이도 30초라 회복이 더딜거라 생각했는데
수술이 잘된건지 피질절제 근육절제만 해서 그런지 이번에도 회복은 빠른편 ! (수술후 피통 안차도 될만큼 출혈도 적었음)
하루 입원~ 퇴원후부터 얼굴 겁나 붓더니
3일차까지 최대 붓기 찍음 그러고
4일차 5일차 더 붓지 않고 조금씩 빠지는게 보임
생리도 겹쳐서 5일차까지는 얼음 찜질만해주고 푹 쉼
6일차 첨으로 남친 만났는데
미리 리프팅 레이저 해서 부었다 말함>믿음
6일치고 엄청 심하게 붓지는 않아서 머리 풀어서 슥슥 가리고 그러니 붓기 티는 나도 수술했다 생각 전혀못함
사탕붓기 때문에 햄스터같다고 웃음
오랜만에 외출+데이트라 겸사겸사 산책하고 많이 걷고 움직이니 7일차 오늘 붓기 더 빠져있음
오늘 병원가서 일주일차 경과보니 나보고 붓기 적은편이라함 +고주파 레이저 받으니 붓기 더 빠짐 신나서 병원에서(논현) 강남터미널까지 산책 겸 걸어감 (지방이라 서울 왔는데 30분정도 머물고 다시 내려가는중…)
확실한건 윤곽후 너무 붓기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초반엔 잘먹고 잘자고 푹 쉬면서 얼음찜질 잘해주는게 중요한거같아
산책은 5~6일차부터 몸 좀 회복 되고 난 뒤부터 해줘도 늦지않은거 같고… 무엇보다 고주파레이저가 붓기엔 직빵임!!
암튼 나처럼 주변 모르게 수술한 예사들 있을거 같은데
회복력 붓기도 사바사긴 하겠지만 일주일차 머리 슥슥 잘 가리고 리프팅 시술했다하거나 사랑니 뺏다하면 주변에서 별말안할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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