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할까말까 고민이 많았어..
오늘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코성형 하고싶어서 고민중이라고 얘기 꺼냈더니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하지마라는 식의 반응이더라..
물론 예의상 해준 말일 순 있지만 코성형에 대한 인식 자체가 굉장히 성!!!!형!!!!! 이라고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어
나는 주변에 코성형 한 친구들이 좀 있기도 해서 코수술을 그렇게 막 엄청나게 크게(?) 생각하진 않았거든
물론 어떤 집단이느냐에 따라 성형을 받아들이는게 다르긴 해
다른 무리에선 자기는 성형하고 만족한다고, 코성형 추천한다는 친구들도 있고 그렇거든
하.. 고민이 너무 많아...ㅜㅜ 이번 주 안에 취소해야 그나마 예약금이라도 돌려받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