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c 170주고 맞았거든?
진짜 개개납작 이마라 ㅋㅋㅋㅋㅋ 첨에는 마음에 들었는데 용량이 크고 보톡스 때문에 눈 쌍꺼풀 크기가 반절이 되고 너무너무 무거웠어
병원에서는 보톡스 효과 풀리면 ㄱㅊ을 거라고 하던데 그럼 나는 10cc를 보톡스 없이 유지해야한다는 거잖아 앞으로? 그래서 유착되기전에 빨리 녹여버리자 하고 충독적으로 집 앞 병원에서 녹임 ㅋㅋ
거기서는 내 이마보고 10cc나 맞았다구요? 원래 엄청 납작하셨어요? 하면서 놀라더라.. 이쁜데 왜 녹이냐고 ㅠ
눈매는 시간 지나면 돌아올거라고 똑같은 소리하던데
난 걍 녹였어 ㅎㅎ
녹이니까 보톡스 때문에 예전이랑 똑같이 돌아오진 않았는데 필러 무게가 사라진 만큼 쌍꺼풀 라인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오 아직 1일차밖에 안 됐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눈 뜨는게 너무너무 가벼워..
이마필러.. 내 200을 태워서 인생 교훈을 얻었어
얼굴에 필러는 진짜 에바야... 그리고 뭔가 이상하게
이마필러 넣었을때 3주동안은 얼굴이 계속 붓고 눈밑 다크도 심했거든? 히알루아젠? 그거 주사 맞고 녹였더니 피부가 엄청 좋아지고 다크도 사라졌어
근데 이건 내가 특이케이스인 것 같은게 필러 녹이는 주사를 맞으면 얼굴에 수분을 뺏어가서 엄청 칙칙해진다고 하더라고..
혹시 필러 녹이는 주사 맞고 나서 얼굴이 환해진 사람들이 있나 싶어서 글 써봐...
쨌든 3주동안 10cc와 함께하면서 성예사 서치 엄청 했는데 구체적이게 쓴 글이 없는 것 같아서 내가 써봐
필러 녹인지 아직 1일차라 일주일 되면 눈매 변화 다시 가져올겡 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