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후로 조금 여유있게 상담 다녀왔는데
내가 병원보는 포인트는 과잉진료, 내가 원하는 코라인 나오겠는지!
수술비용, 원장님 수술경력, 마지막으로 보는게 수술후기 이렇게인데
코만 전문적으로 오래하시는 원장님들은 확실히 내가 원하는 느낌이 어떤건지
경험에서 나오는 자신감이라해야하나? 그런게 좀 느껴지더라구
그래서 결정못하고 고민하다가 결국은 느낌이 제일 좋아야겠다 싶어서
처음 마음먹었던 병원에서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예약금 걸고왓어!
이제 수술 날짜 정하고 기다리기만하면되는데
부작용없이 잘 되겠지? 수술 전까지 몸 컨디션 관리 잘하고있어야하는데
요즘 입터져서 너무 잘먹네..야식까지먹고 그래서 잠도 잘 못자고..
날짜 정하고 나니까 한번하면 건널수없는 강을 건너는 느낌이라
긴장 잘 안하는 편인데 나도 긴장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