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안 하면 너무 작은 눈인데
시간 지날수록 화장하는 것도 귀찮고
매일 화장하고 다니는 건 더더 싫어짐
근데 꼬막눈이라서
진짜 눈이 답답하고 막혀있거든..?
20대 후반에 쌍수 알아본다
작은 눈이 매력이다 생각하고 살다가
결국엔 시원한 눈이 자꾸 예뻐보여서
수술 해야겠더라구
지금 쌍커풀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속쌍 얇게 있는데
인아웃이나 세미아웃으로 수술하면서
트임 같이 한다면 어디가 괜찮아?
친구가 프리미어에서 작년에 수술했는데
여기 여전히 잘하나?
걔 수술하고 얼마 안됐을 때
나도 상담 가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다른 곳들하고 같이 가보려고
기본적으로 쌍트 후기부터 엄청 찾아봐야겠지
직장다니면서 혼자 이 많은 후기들 찾아보기가
생각보다 막막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