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쌍수한지 7년 됐는데 짝눈, 겹주름 , 쌍수 풀림,
그리고 무엇보다 쌍수 높이가 달라서 눈에 힘주고 뜨면
그나마 짝눈 안심한게 평상시처럼 다니면
한쪽은 반 감고 있는 것 처럼 보여서 사람들이 피곤하냐고
왜이렇게 졸려보리냐고해...
사진에도 그렇게나오고 맨날 그런말 들어서
재수술 결심하고 열심히 발품 팔고있는데
다들 알지?ㅜㅠ 성형후 엄청 부은 얼굴에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확실성 ㅜㅠ
그냥 지금이ㅜ낫나 싶은데...
또 나 처음 쌍수 했을 때 생각하면 앞트임 뒷트임다하고
수술 다음날 눈 안그래도 부엇는데 눈이 아스크림 녹은거 처럼 심하게 트여서 무서워서 뒤에 매꿔달라하고 막 그 난리를 쳤는데
전후 비교해보면 한게 낫긴 하더라고....ㅎㅎ
구래서 진짜 요새 일도 손에 안잡히고 병원만 알아보고
스트레스쌓이네 ㅜㅠ 고냥 ㅜㅠ 고민 털어놔봤엉
다들 주말 잘보내고 사기안치는곳가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