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이 내 이전 게시물 보고
내가 너무 코만 보는거같다 기다리라고 하는데
내 코 예쁘게된 게 아니야 객관적으로..

엄마도 가족도 모두 너무 마귀할멈 코 같다 피노키오 같다
코끝이 너무 과하다 하고
사진 상으로도 각도 자체가 꺾였고 실제로 보면 단차도 너무 심해
진짜 말 그대로 코 끝만 쭉 뽑아놓은 느낌? 내 얼굴비율과 조화는 전혀 따지지 않은 것 같아.

그래서 무조건 비중격 빼서 코 끝 낮추는 조기교정 받을건데
비개방으로 한 사람은 아무래도 아무도 없겠지?
개방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네.. 흉터가 더 짙게 남을까봐.

취준 중이기도 하고 외모가 중요한 직업군이라서
예뻐지고 싶어서 고심끝에 수술한건데
결과가 이모양이라서 너무 스트레스 받네

처음에 정병때문에 죽고싶었고 지금도 여전하긴 한데
현실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건 조기교정 받아내서 코끝 내리는 것 뿐이라서.

혹시 조기교정하면 비주흉터가 더 짙게 남아버릴까.
외모가 중요한 직업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나같은 예사 있으면 조언이나
어떻게 조기교정 받았는지 말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