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보고 신뢰가가서 예약후 의사랑 실장이랑 같이 상담함. 두상비대칭인줄알았는데 두개골보다 피부와 두피가 얇아진 병이라는거임
본시멘트를 넣어서 수술한다고함.머리위쪽을 25센치정도 절개하는수술이라 망설임 몇일뒤 궁금한점이생겨 실장한테 수술방법에대해 자세히물어보고 확신이들어 입금하고 수술함.
근데 수술후 붓기빠지고나니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인곳만 수술이되어있고 가장심한부위가 수술이 안되어있는거임 실장에게 물어보니 티어나오게하려고했는데 수술도중 의사가 수술방법을변경한것같다 필러를 맞아야될거같다 원래 완벽하게 채우지않으려했다는둥 오락가락 말이계속바끰 . 병원가서 의사한테 왜 수술안했냐고하니 서운하다며 자긴 설명한대로한거다라고함 예를들어 의사말로는 수술부위에 20정도 넣은거라고함. 실장은 나한테 110정도 넣어 튀어나올거라고했었음. 이정도일거라면 난 절대머리 이렇게 절개하고 수술안했을거라고함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인곳만 한거임
유튜브에서보던 의사의 차분함은 사라지고 언성높아지고 환자탓함 녹음한거있다니까 실장 탓함 실장은 말바꾸고 변명함 나한테는 중요한부분을 왜 실장한테물어봤냐 의사한테물어봤어야지라며 환자도 틀린거라고함...ㅋ 수술안된부위는 신경쓰이면 상처가 좀아문다음에수술해준다고함. 미치지 않은이상 여기서 수술을 어떻게함. 일단 녹음 보내달라고해서보내줌
몇일후 상담실장이 자기가 잘못한거 맞다고 죄송하다고 인정함 처음의사와상담할때 나도비슷하게들었고 실장한테 자세하게 물어본거라고말하고 실장혼자 실수한건 아닌거같다라고말해줌 실장은 병원은잘못이없고 순전히 다 자기잘못이니 의사는잘못이없다고함. 환불해달라니까.환불은 안된다며16년일한 직장인데 책임을통감하고 사직서 쓰겠다고함(때려치면 끝인가? 이말듣고 빡침)
입장바꿔 의사, 실장 자녀가 머리를 반이나찟고 수술했는데 하기로한 수술이 안되어있으면 어떻할건지 참 궁금함
2천만원을 내고한 수술이었는데 이따구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