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 들락날락 거리면서 코수술 눈수술 하루에 몇번도 마음이 왔다갔다 했는지몰라 하루종일 잘된 케이스들만 쳐다보면서 나도 ,, 나도,,? 이러면서 희망고문 하고 …. 또 잘못된 케이스 보면 안타깝고 무서워서 어플끄고 ㅎ .. 끝나지 않은 굴레 같더라고
그래서 일단,,, 자주 접하는 걸 바꿨음 ,. 난 작은 복코인데 복코들 많이 찾아봐.. 작고 귀엽고 뚱뚱한코들 많이 보고 계속봐 안이뻐도 그냥 봐 ㅋㅋㅋㅋ 그리고 그사람들이 그 코 가지고 이쁘게 더이뻐질려는 것도 막봐… 긍다보니 어느순간부터 못난코란 생각이 덜들어.. 그냥 이뻐보여 귀엽고 퍼진코들도 낮은코들도 세상의 기준과 달라서 안이쁘고 덜세련된 취급 받지만 자세히보면 .. 너네가 못생겨야할 이유는 없구나 하면서 걍 다이쁘고 매력있음……
난 원래 코가 얇쌍해지고 싶었는데 지금은 통통해도 좋은거같아 !!.. 난 평생 내코를 사랑한적이 없었기에 좋다는 순간의 감정만으로도 큰발전이거덩!!
세상에 완벽히 동일한 생김새가 없다는 가정하에 말야,, 눈도 얼굴형도 입술도 다들 개인만의 매력이있어..
성형은 매력적이고 위험하고 발전 된 기술이지.. 누군가의 외적콤플렉스를 해결해주니까 그치만 마음은 성형이 불가해 ~~ 마음을 먼저 잘다독여주는 걸 추천해 예사들아..
남이랑 세상의 말에 가스라이팅 당하지말고 자신에게 자신의 긍정과 사랑을 담은 가스라이팅을 해주라구 그로다보면 눈코입얼굴형 가슴 다하고 싶다가도 하나 하나의 매력을 찾고 단한군데만 할수도있잖아?!
그냥 내가 얻은 걸 예사들한테도 말하고 싶었어 내말에 반하는 의견들도 엄청 많겠지만 … 나도 남한테 외모지적을 많이 받은 타입으로서 정말 내얼굴을 사랑하기가 힘들었어 지금에와서보면 남이 못났단 소리에 나까지 내얼굴을 못났다고 생각해선 안됐는데 말야…
남의 말보다 소중한게 내 안의 소리인 것 같 거든 그 내안의소리를 좀 더 밝고 긍정적으로 외치다보면 분명 시야가 변하는 순간이 올거야 ~~~! 다들 행복하기만을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