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맹목적으로 가봐라/장점만 줄줄히 쓴 글은 거름..병원이 완벽할수는 없거든 실장이 불친절한데 의사가 나랑 맞는경우도 있고 의사가 대충 상담하는데 실장이 친절하다던가 다좋은데 병원비가 터무니없이 비싸다던가 이 세개를 중심으로 결정하는듯 나도 상담 6,7곳 다녔는데 세가지가 맞아떨어지는병원은 절대 없었음 병원 추천은 그냥 추천으로만 받아들이고 본인 선택이 젤 중요한것 같아 발품도 안팔고 여기어때 저기어때 폰으로만 지레짐작하면 한도끝도 없어 물론 지방 직장러한텐 서울상담 받으러 오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지만 차러리 장기적으로 늘려서라도 스스로 찾아보고 가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
[@9657] 맞아 그나마 그렇게 말하는 건 티가 나니까 다행이지.. 난 병원 추천도 절대 안 믿어 그냥 부작용 같은 나쁜 후기들만 믿지 ㅋㅋㅋ 폰으로만 찾아 보면 안 된다는 말 장기적으로 찾아 보고 가야 된다는 말 다 공감해 결국 중요한 건 수술에 대해서 오래 공부하면서 발품 잘 파는 거더라고
나도 저거보고 상담 쭉 받아보니깐 절반은 저런 브로커더라… 근데 거기에서 괜찮은지 아닌지는 브로커 여부로만은 못찾고 리스트업해서 돌면서 상담경험 쌓이면 나중에 알겠더라고
비용이나 상담방식, 의사 경력이나 재료 등 보면 아주 미세하게 느껴져. (나 5번째 상담받고 스스로 어느정도 걸렀고 결정해서 프리미엄 후기 둘러보니 대충 파악되더라)
어디가 잘해 이러면서 막 초성나열하는데 그게 같은 곳이 계속 보인다? >> 그럼거의 브로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