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수술 5개월차인데 글에 적힌 비추천유형 나 3개정도 해당된다.. 확실히 살이 타이트하니까 촉감 개별로야 나는 내 살성이 타이트한지도 모르고 살았는데..ㅠㅠ 너무 속상해 그리고 확실히 이물감이 가끔씩 거슬리고 불편해 가뜩이나 보형물도 크니까 이물감이 불쾌하게 느껴지더라
하..진짜 평생 작은 가슴으로 스트레스 받다가 큰 맘 먹고 수술했었는데 수술 후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아파서 응급실도 가고 회복 내내 고생하고 수술 후에도 가슴은 엄청 딴딴하고 앞으로 누워도 이물감에 뒤로 몸을 젖히기도 힘들고..수술 후 지내는 몇 년 동안 여러번 가슴에 염증 생겨서 물이 차는 바람에 그 때마다 뺐는데 그 이후로도 자꾸 염증 생기고 임신도 잘 안되서 이 참에 보형물 빼버림
보형물 있었을 땐 숨을 가슴 깊숙하게 쉬질 못하고 얕은 숨만 쉬어졌었는데 보형물 빼고 나니 깊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수 있어서 세상 속이 시원해
가슴때문이라고는 말하기 어렵겠지만 보형물 뺀 후에 임신 후 출산함 지금은 가슴 밑선에 흉터만 너무 커서 목욕탕 가기가 좀 그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