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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아직도 이런 병원이 있다. 개ㅊ망함
Kkkooo
작성 25.04.28 22:04:07 조회 16,709
할 말 너무 많네 일단 2023년 3월경 모 병원에서 눈밑지,실리프팅, 앞볼 지방 이식 진행 했음. 지방이식은 할 생각도 없었는데 의사가 앞볼에 볼륨이 너무 없어서 퀭 해보인다고 눈밑지 할때 어차피 지방 빼니까 조금만 넣자고 정말 쉽게 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정말 조금만 넣어라 하고 수술 했어. 이때부터가 걍 문제였어 그 병원을 찾아간거 자체가.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문제1. 실리프팅 하고 주변 근육을 건들여서 웃을때 패임, 함몰이 생김. 민트실 130 주고 했는데 200-300 들여서 고주파로 녹임. 끊어주지도 않고 이미 실은 녹고 없어졌다만 반복. 붓기가 엄청 심했는데 점점 빠지면서 더 패여보이길래 문의 했더니 예전 사진 보여달라길래 보내니, 팔자 부분 동그라미 치면서 원래 있던거라 함. 이건 팔자 인데 패임이랑 어케 같냐하니 읽씹. 왜 답이 없냐하니 휴가 중 이라 함. 사람 마다 다 다르고 그때까진 입안에서 실이 느껴질 정도 였는데 경과 보는 의미도 없고 이미 실 다 녹았다는 말만 반복. 더 이상 대화 안통해서 그 이후론 연락도 안 함.

문제2. 앞볼 지방이식 과이식, 울퉁불퉁, 유착,흉살, 웃을때 넣은 지방이 딸려올라가고 부자연스럽고 옆으로 누으면 지방이 흐를 정도. 원래 얼굴 살 진짜 없는 편. 윤곽 3종 예전에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윤곽때문에 쳐짐도 더 잘 올텐데 앞볼에 지방 넣자한 그 의사가 무슨 생각 이었는지, 내가 잠시 미쳤었나 보다 후회 중. 2년동안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가며 이식 후 흡입 특히 나 처럼 섬유화 유착 흉살 케이스는 고려해야될 부작용 부분이 많아 2년동안 시술로 해결 해보자 하고 유명 하다는 병원 4-5군데에서 윤곽주사 시술, 온다, 인모드, 울쎄라, 티타늄 등등 해볼 수 있는건 다 해봤는데 효과가 하나도 없어서 흡입 결심 후 흡입 할 병원에서 수술기록지를 좀 떼와달라길래 2년만에 전화함. 이미 실리프팅 때문에 안 좋은 감정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엄청 틱틱 되고 싸우잔 식으로 나오더라고. 그래서 내가 지금 환불을 해달라 했냐 항의를 했냐 내가 뭘 했냐고 수술기록지만 떼달라는건데 왜이렇게 예민하게 반응 하시냐 하니 내가 예민 한거고 자기들은 수술 제대로 했는데 전부 내 책임 이라고만 함. 참고로 본인 160에 44키로. 근데 내가 살이 찐게 아니냐 지방이식은 원래 그렇다 이럼. 더 이상 실랑이 하기 싫어서 아 별로 안 듣고 싶고 어차피 망해서 흡입 알아보고 수술기록지만 떼려는건데 왜 그러냐 하니. 망한걸 왜 내가 판단 하냐더라 수술한 의사가 판단해야지. 그때부터 나도 화가나서 언성이 높아짐. 재수술 상담간 5군데에서 전부 이정도면 인체실험 수준으로 얼굴에 살도 없는 애 한테 말도 안되게 많이 넣었다는대 말을 왜 그렇게 하시냐 했는데 원장 안보면 수술기록지 못 준대. 내가 기록지 한두번 뗀거도 아니고 환자 권리 이며 내 기록지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원장 보고싶지도 않고 기록지만 달라하니 안된다 함. 경과 안 보러 온 내 책임 이라고 모든 책임을 전가 함. 이미 초기에 실 이랑 이식 망해서 발도 들이기 싫은데 어떻게 경과를 가니. 하.

문제3. 병원 갑질. 기록지 떼러 갔더니 신분증 요구. 이건 당연한 절차 본인확인이 필요하니까. 근데 갑자기 신분증 복사본을 자기네들이 뒷자리도 안 가리고 보관 하겠다함. 타 병원에서 기록지 두번 떼봤는데 확인만 하지 복사한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음. 확인 했고 본인 확인 됐는데 복사는 왜하냐니 말 얼버무리면서 병원 지침이고 본인이 가져간걸 나중에도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대충 이렇게 말 함. 복사 쎄해서 싫다니 그럼 기록지 못 준다 함 그래서 포기하고 복사 후 기록지 손에 쥐어주고 이제 가라함. 어제 통화한 싸가지 없는 실장은 보이지도 않고 집 가리길래 어이가 없어서 어제통화 할땐 뭐 원장 안보면 기록지도 못 준다더니 왜 집 가라 하냐고 열받아서 그냥 원장 보고 가겠다 함 실장이 당황하더니 원장 수술 중이라 대기 꽤 해야한다고 30-40분 기다리라함. 여기서 화나서 어제 통화한 실장 보자니 안된다함. 그래서 그냥 아,예 기다릴게요 하니 아.. 기다리시게요? 하고 자기들끼리 카운터 가서 속닥속닥 얘기하더니 10분도 안 돼서 들어오래. 알고보니 수술중도 아니었고 앞팀 상담 중 이었음. 원장보니 예상대로 도돌이표 얘기만 반복. 암튼 다 내잘못. 원장이 그거 참 유감이네요 이러고 이제 그만 일어나죠? 이러고 도망가듯이 나감 환불 요구 한 적 단 한번도 없고 싸우러 온거도 아니었는데 벌레보듯이 봄. 원장 보기전에 실장은 나 앉혀놓고 설득만 계속 함 안 이상하다 예쁘다고 .. ㅋㅋ 그러면서 너가 살이 찐게 아니냐 원래 얼굴살이 많은거 아니냐만 반복.내가 그럼 얼굴살 많은데 원장이 앞볼 이식 하자 한거네요? 전 사진 있잖아요 봐보세요 하니 말 못 함.

문제4. 수술후 일주일도 안돼서 언제 한번 기침을 했는데 눈밑지 한데서 피눈물이 나오길래 급히 당일에 병원 방문. 당일 경과니까 당연히 대기가 꽤 있을거라 생각함. 병원 가자마자 진짜 거짓말 단 1도 안보태고 실장이 수술실 앞으로 따라오라길래 가보니 의사가 피 묻은 수술장갑 끼고 팔꿈치로 자동문 누르면서 손 위로 들고 육안으로 확인 후 괜찮네요 하고 다시 들어감. 엄청난 충격 이었음 환자 재워놓고 저렇게 나댕겼다가 감염 , 염증 나도 환자 탓 할거면서 진짜 이런데는 처음 봄. 나 재우고도 저랬을까 엄청 불안했음 이쯤 되면 염증, 괴사 안된게 다행이라 해야하나.

하지만 이 병원, 2년 만에 가보니 돈 많이 벌었는지 자리도 대로변으로 이전하고 인테리어도 싹 다 다시 하고 돈 엄청 바른 티가 남. 환자도 많았고 성예사 후기도 나쁘지 않은 편. 너무 소름끼침. 내 주민번호 뒷자리 까지 복사 해간거 나중에 내가 안 좋은 리뷰라도 남기면 영업방해죄로 고소 할려고 그런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 주민번호 다 알면 고소도 수월하니. 고소 당할까봐 병원 이름은 말 못 하겠다 병삼이에 후기는 남겨놨어. 아직도 이런 병원이 있다는게 너무 충격적이고 제발 수술 잘 알아보고 하자. 난 이번 지흡 잘 됐으면 좋겠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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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믿고 수술해야하는건지 ….ㅠ
25-05-0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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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너무 무섭네요. 혹시 쪽지 좀 부탁드릴게요
25-05-0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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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ㅜㅜㅜㅜ
이런병원이 잇다니 ㅜ
25-05-0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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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알고싶아요ㅡㅜ
25-05-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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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5-05-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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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피묻은 장갑으로 그랬다니..
25-05-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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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너무하네 진짜  무섭다
25-05-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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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진짜 너무하다…
25-05-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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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짜 너무하네… 예사 너무 고생 많았어ㅜㅜ!!
25-05-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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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들 다 읽었어 응원하는 댓글들도 많았고 진심으로 걱정 해준 예사들 정말정말 너무 고마워 현재는 지방이식 한거 빼려고 흡입 알아보고 있는 상태고 눈밑지도 짝짝이게 딱딱하고 주름 지긴 했지만 뭐 나만 아는 부작용이라 다른 사람들은 다 모르겠다더라고. 근데 무작정 병원 알려달라는 댓글들은 화나게 하는거 같아. 글 말미와 댓글 첫번째 장에 달아놨듯이 병원이 내 주민번호 뒷자리 까지 갖고 있어서 까딱하단 고소 당하고 소송 까지 갈 수 있다고 그렇게 말 해놨는데. 병삼이에 후기 적어놨다고 했잖아. 누가 브로커 인지 쁘락치 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쪽지든, 초성이든 알려 줄 마음 없어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데 고소장 까지 날라와봐. 내가 설명 했는데도 내 상황을 고려 안하고 비댓으로 병원 어디야? 진짜 열 받는다 병삼이에 있다는데 찾아 볼 마음도 없는거야? 병삼이는 누구나 불만족 후기 글 올 릴 수 있는거야. 강남역 몇번 출구 동안 성형 이라고 말 해준 이유도 병원 특정 안되려고 다른 분들 피해 안 봤음 해서 간추린 힌트 준거야. 근데 거기다 대고 또 몇번 출구에 병원이 뭐 8개가 있는데 이 중에 어디냐 이런 댓글들도 너무 많네 조금만 찾아보면 나오는데 내 입으로 특정 하기 싫은거야. 예사들이 피해 안봤음 하는거도 있는데 나도 고소 당하기 싫어. 제발 직설적으로 병원 알려줘. 이런 댓글 그만 써 이젠 리스트에 있냐 없냐도 말 못 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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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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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5-05-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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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5-05-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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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5-05-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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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ㅠㅠㅠ
25-05-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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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식 하고싶었는데
잘 알아봐야겠다
고마워ㅠ
25-05-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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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섭네요. 저도 잘 알아봐야겠어요
25-05-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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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맘고생 얼마나 하는건지.. 힘내ㅠㅠ
25-05-0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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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자로써... 힘내고 정신 바짝차려야 쓰니가 이겨. 얘네들은 너가 힘들고 지쳐서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기다릴거야.
25-05-0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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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하겠다 무슨일이래ㅜㅜ
25-05-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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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알수 있을까요? ㅠㅠ
25-05-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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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티그린티] 위에 작성자 댓글 봐주세요..
25-05-0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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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진짜 미친곳이네.. 잘 알아뵈야겠다ㅠㅠ 힘내!
25-05-0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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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겠다. 고생 많았어. 기운 내길 바랄게.....
25-05-0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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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5-05-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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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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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833FA]
대처 진짜 싸이코같다..
25-05-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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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마음고생 심했겠다 ㅜ
25-05-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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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랴고 한건데 너무 속상하겟다 진짜
25-05-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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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런 병원들은 에휴,,, 맘고생 심하겠다ㅠㅠㅠ
25-05-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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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수술중간에 나온거 너무 소름이다;;
25-05-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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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마음 고생 심했겠다 … ㅠㅠㅠ 읽는 내가 다 화나네..
25-05-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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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네.. 의사가 실력은없는데 자존심만 있나뷰네 ㅜㅜ 병원 알려주세요 쪽지로라도 ㅠㅠ 포인트 모으는중이라 익명 못해서 미안 ㅠㅠ
25-05-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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