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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비중격만곡증과 매부리코 성형수술로 19살 인생 망치게한 병원
엄마대표
작성 24.11.12 11:26:41 조회 6,709

저희 19살 아들은 강남에 있는 큰 유명 성형외과병원에서 비중격만곡증, 코끝성형을 한 후 현재 코가 내려앉고 비주 함몰되고 숨쉬기도 불편해서, 오늘 다른 성형외과에서 3차수술을 하고있습니다.

이 현실이 참 ... 피눈물이 납니다.

수술대에서 아들은 또 3번씩이나 고통에 몸처리칠꺼고 1년 넘게 치료과정에서 심각한 마상을 입을겁니다.

리뷰도 엄청 많고 성형앱마다 홍보 이벤트로 싸게 젊은 학생들을 유인하는 이 병원.
수술후유증 보상은 분노 그 자체입니다.

수술부작용의 정확한 원인 설명, 의사 사과, 정당한 피해보상은 커녕 리뷰 써서 올렸냐고 명예훼손죄로 겁주고 너무나 당당합니다.
소비자보호원 중재 합의금도 안따릅니다.
소비원 얘기가 전화도 잘 안받고 협조도 잘안한다고합니다...

외국환자가 넘쳐나고 의사도 많은 이 큰 병원은 수술 피해 보상엔 환자 인권도 없습니다.

높은 시민의식과 IT강국 커뮤니티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후진국보다도 못한 의료과실 대처 있을수있는 일인가요?

저는 이 병원 실체 계속 알릴생각입니다. 저희 아들같은 피해자가 계속 나오지않도록요.

(궁금하신사항 쪽지나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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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위로 감사합니다.
사실 능력자들만 모인 그 병원 법무팀과 싸우는게 계란으로 바위치기이지만 증거를 하나씩 찾아서 재판이 아닌 우리 소시민들이 보는 매체를 통해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예정입니다.
아들이 수술 끝내고 잠들어있는데 눈물이납니다.
대학진학도 못하고 여친과도 헤어지고 등교도 못하며 보낸 고3시절을 누가 배상하나요?

병원은 왜 책임지지않아도 당당할까요?
과대광고로 속이고 피해는 감추고 이 악순환은 언제까지 반복될까요?

평범한 사람들이 사회갑인 대상, 계층, 조직에 당하기만하는 이 현실이 너무 야속합니다.
24-11-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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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엔카리나
N
[CODE : 31212]
* 비밀글 입니다.
24-11-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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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아닙니다
24-11-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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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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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ㅈㅇㅈ, 아닙니다...
24-11-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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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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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4-11-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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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여길 것 같았는데.. 요즘 글 많이 올라오네요
24-11-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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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엄마대표] 여기는 없네요
24-11-1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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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여기 적힌 곳은 아니예요.
영어 이름은 맞습니다
24-11-1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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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슴아픈 일입니다 화이팅하세요!!!
24-11-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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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4-11-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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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의료사고 피해구제.
특히 성형천국인 우리나라 빨리 바뀌어야합니다.
순수한 학생들이 다칩니다 ㅠ
24-11-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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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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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 비밀글 입니다.
24-11-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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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옷나르던다빈치
N
[CODE : 4672F]
* 비밀글 입니다.
24-11-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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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저도 돈 지불하고 수술한 병원의 리뷰도 못쓰는 나라에 살고있는지 이번에 알았습니다.
우리가 보는 리뷰는 다 칭찬뿐인데 재수술전문병원은 점점 늘어납니다.

강남에 있는 외국인 환자, 의사 맗은 병원입니다.
성형관광 오는것같은데..
지나가는 사람들 보고있으면 인조인간 코가 넘 많아요.
그들의 피해는 어찌 해결될까요?
성형공장처럼 환자가 많아요.
24-11-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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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옷나르던다빈치
N
[CODE : 70C61]
* 비밀글 입니다.
24-11-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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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핸드크림굿
N
[CODE : 4848C]
* 비밀글 입니다.
24-11-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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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어요 저도 제인생 송두리째 밍친 의사가 새로 병원 개원하고 홍보한다고 아나운서 부인따라 방송 나오는거 보니 속이 뒤집어지네요 여긴 어디 병원인가요??
24-11-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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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저희가 힘모아 사실적시명예훼손법 위헌 청원 내어 폐지시켜야 이런 병원 원장들이 얼굴 펴고 다니지못합니다.
잘못했으면 응당한 댓가를 치뤄야죠.
위 후진법에 숨어 저런 의사가 승승장구한다는거는 피해자양산하는 나라인거죠.
빨리 개선해야합니다 !
24-11-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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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ㅠㅠ
24-11-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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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감사합니다.
겨울방학 성형시즌이 다가오니 또 저희 애같이 저렴한 이벤트 광고에 현혹되어 피해보는 일이 얼마나 많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싸고 대량의 성형공장 수술이 이루어지지않도록, 피해를 줄일수있게, 수술 후 사실 리뷰를 써도 처벌받지않는 날이 빨리 왔으면좋겠습니다.
24-11-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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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중격만곡증으로 병원알아보고 있는데 여기 어디병원인지 알수있나요? 꼭  피해야겠네요..ㅠㅠ꼭 좋아지실거에요! 힘내세요
24-11-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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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비중격을 다 잘라서 들창코를 만들어버렸어요.
마루타도 아니고 환자코로 수술실습하는지... 어떻게 비중격수술의 기본도 모르며 코를 이리 망쳐놓았는지...내가 선택한 화려한 경력의 전문의가 이런 수술을?

비중격은 잘못되면 계속 재수술해야합니다.
환자코를 사람이 아닌 실습재료로 아는 저렴한 이벤트의 피해자가 되지마세요.
24-11-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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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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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 비밀글 입니다.
24-11-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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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속상하네요... 이에 관련한 법안이 피의자한테 더 엄격해졌으면 좋겠어요
24-11-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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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사실적시명예훼손죄로 처벌받은 사례로 양육비 안준 아빠들 이름공개한 분이 처벌을 받은 예가 있어요.
사회악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벌을 받은거죠.
마찬가지로 의료사고낸 병원을 알리면 환자가 벌을받습니다.
참 요즘 들어 자꾸 이런말이 맴돌아요.
이게 나라냐...
교수들이 시국선언하며 한말 '강자천국 약자지옥' 입니다.
24-11-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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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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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원진 아닙니다.
대리수술은 큰 병원들이 상담은 대표원장이하고 수술은 신입의사가하는 행태로 지금도 많이 자행되고있다는걸 병원직원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24-11-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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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름몇글자예요?
24-11-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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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 비밀글 입니다.
24-11-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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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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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 비밀글 입니다.
24-11-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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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24-11-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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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통령과 정치인 빼고 다들 재주도 많고 똑똑합니다.
함께 힘모아 바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인공지능시대에 이제는
나쁜 의사, 나쁜 변호사 등 특권층의 부조리를 말이라도 할 수있는 시대는 되지않았나요?

과대광고,
가짜 리뷰 광고주는 구속시켜야합니다.
24-11-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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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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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 비밀글 입니다.
24-11-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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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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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 비밀글 입니다.
24-11-1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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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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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 비밀글 입니다.
24-11-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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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1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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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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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 비밀글 입니다.
24-11-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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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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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 비밀글 입니다.
24-11-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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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글을 쓰신 거 보니까 피눈물이 나옵니다 ㅜㅜ
24-11-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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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대표
작성자
N
[CODE : 8968D]
저는 가슴이 무서집니다.
세번째 수술을 하는 아들을 보며 그저 숨쉬기어려워 수술한것뿐인데 이런 고생을하며 좌절로 몇년을 보냈어요. 생지옥체험이죠.
또 다시 4차 재건수술이 남아있어요...

환자로 북적이는 그 병원의 몇 퍼센트나 부작용 피해를 볼까요?

전 오늘도 성형앱, 블로그, 카페에 글 올리며 성형의 위험을 알리고있습니다.
1인시위도 준비중이예요.

사필귀정을 믿어봅니다.
믿고싶습니다...
24-11-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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