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망해서 자살하고 싶다 원래 눈 엄청 예뻤고 쌍꺼풀도 있었는데 욕심 부려서 더 예뻐지고 싶어서 눈 수술했어 병원에서 눈매교정 + 세미아웃 절개 추천했고 뭣도 모르는 호구 잡으려고 했었나봐 쌍수는 요즘 흔하게 하는 수술이니까 안 망하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덥석 했는데 하고나서 조화 다 깨졌고 부리부리한 눈과 흰자 다 보이고 사백안 됐고 눈은 안 감기고 점막 들리고 그 외 기능적 고통들..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 붓기 때문이겠지 하고 기다린게 몇개월인데 하나도 안 나아지고 오히려 붓기 빠지니까 더 놀란 토끼눈같애 재수술 비용도 만만치않아 눈교+쌍수한 비용의 3배.. 거기다가 눈매교정 풀어도 예전 눈이랑 완전 똑같을지도 미지수고.. 재수술해보고 안되면 유서 쓰고 자살할까봐
나도 진짜 자살마렵다
아무것도 못하고 정병인채로 5년흐름
커리어 욕심도 있엇던 사람이라 더 죽고싶어
눈은 나름 안전하고 유명하고 정말 잘하기로 유명한사람찾아가서햇는데 진짜 너무 망햇고
안하는게 나았을 수술도 하고
죽고싶어걍
재수술비 감당도 못하고 이얼굴로 살아갈지신도없고 아직도 일하느라 고생하고 나이드신 부모님보기도너무미안하고 정말죽고만싶다
남들은 다 쉽게사는거같은데 난 왜이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