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랑 앞틤 한 예사임.
급하게 한거라 발품없이 한곳 지정해서 했어.
의사쌤이 믿음직스로워서 다행이지..
수술센터 들어갔는데 장터인줄..
공장형이라 그런지 수술간호사들 진~짜 많고 그날 저녁 서브웨이 먹는지 어쩌는지 웃고 떠들고..
원래 그래..? 나 진짜 너무 충격먹었엉 ㅋㅋㅋㅋㅋㅋ
회복실은 좁디좁은 방에 의자 여러개 따닥따닥 붙어있고
노래 크게 틀어놓고 일보는 간호사며..
수술센터 안에서 시끄럽게 웃고 떠들고 하는 간호사들..
심지어 접수 간호사는 화장실에서 아이코스 피더라..
진짜 어떤 애들 뽑아놓은건지... 데스크에서도 존칭 안쓰고 엄청 떠들고..
내가 예민한건가?ㅠ
ㅠㅠ 다행히 수술은 문제없이 잘 된 것 같은데 .. 이런 병원 처음보네..
+) 아 ㅋㅋ 또 생각나네 ㅋㅋㅋ 잔금 결제하는데
카드 꽂는걸로 인식 안돼서 내가 카드 긁어서 해달라니까
진짜 5번정도 이해 못하고 결제 못하던 상담실장님..^^
이렇게요? 이렇게요? 카드 긁어서 결제하는거 안해봤다는데..
ㅠ 그래 그럴수있긴한데.. 진심.. ㅎㅎ
그정도는 아닌데..나 한곳도 일은 잘 못하더라..무슨 나한테 보험서류를 가져오라고하고 처방 잘못나가서 없는약인데 몰라가지구 왔다갔다하게하고..원장쌤 믿고한거지만 진짜 데스크는 좀 그래..
그리고 나 수술한 곳은 아니고 상담 기다리는데 데스크로 배달음식오더니 수술실로 넣어주냐고해서 설마 그런적있는 병원인가 싶어서 조용히 상담전에 마음에서 이미 삭제한 병원도있었어..